화이자, 비아그라 잇단 가짜적발 '골머리'
- 송대웅
- 2005-02-05 06:48: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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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수제품 이물질 혼합 부작용 우려...점조직형태 단속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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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아그라는 최근 관세청이 발표한 작년한해 밀수품목수 1위에 올라서며 심각성을 더하고 있고 화이자측은 가짜 노바스크 유통에 이은 대규모 비아그라 밀매단 검거에 당혹해 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검찰에 따르면 70만여 정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가 국내에 유통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물질이 섞인 이들 가짜제품을 실제로 복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돼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또한 발기부전치료제를 처방전없이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인터넷 불법사이트도 날로 늘고 있어 이에대한 단속이 시급한 상태다.
그러나 밀수업체가 중국, 동남아, 남미 등 세계 각지에서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고 있고 불법 사이트 또한 외국서버를 이용해 근본적인 적발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측에 따르면 화이자 정품은 겉포장과 내부 블리스터포장의 로고가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변화가 있고 블리스터포장단위는 2정으로 100mg은 세로 형태로, 50mg정은 가로 형태로 들어있다.
화이자 관계자는 “불법의 온상을 발본색원하는 것이 중요하나 여러 여건상 무척 어려운 것 같다. 회사측은 이를위해 작년에 첨단기술을 적용해 포장을 바꾸었고 이런 정품구별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는 방법뿐이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낱알이나 병포장으로 돼있는 비아그라는 100% 가짜제품이고 간혹 블리스터 포장으로 되어있는 제품이 있으나 색깔변화가 없다”라며 구입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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