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임상시험 기술, 선진국의 20% 수준
- 송대웅
- 2004-12-20 22: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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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경제硏 "제약산업 도약위해 임상시험 인프라구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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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0일 삼성경제연구소는 `제약산업의 도약을 위한 우선 과제' 보고서에서 국내의 임상시험 기술수준은 선진국의 15∼20%에 불과하며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임상 연구소, 전문가 등 임상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임상시험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임상약리학자, 통계학자, 임상 코디네이터, 연구 간호사등 임상 전문인력은 평균 1∼2명에 그쳤다는 것. 또한 식약청이 지정한 80여개 국내 임상시험기관 중 별도의 시험센터를 갖춘 기관은 대학병원 4개소, 일반종합병원 1개소 등 5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임상 인프라 강화를 위해 연구소측은 공공 임상시험센터를 설립하고 임상 병원의 전국적인 연계를 통해 공동 임상 연구를 활성화해야 하며 임상시험 기관과 전문 인력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임상시험에 관련된 제도와 기준을 국제수준으로 개선하고 미국, 유럽연합 등 선진국과 임상시험 결과를 서로 인정해주는 조약 체결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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