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민1인당 평균 14일 병의원 방문
- 정웅종
- 2004-11-25 15:42: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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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새 2.6일 증가...생활습관병 752만명, 비만환자 8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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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건강보험심사평가 통계연보 발간
우리나라 국민 1명당 한해동안 병의원을 방문한 일수가 평균 14일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잘못된 식생활 및 생활습관으로 비만, 고혈압 등의 발병율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5일 발표한 2003 건강보험심사평가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가입자 4,696만명이 연간 1인당 평균 14.4일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0년 11.8일보다 2.6일 증가한 수치로 3년새 진료일수가 22% 증가했다.
특히 저출산과 신생아수 감소로 모든 연령대의 진료일수가 매년 증가한 반면 5세 미만은 3년전보다 13.4% 감소했다.
서구화된 식생활, 음주 및 흡연 , 과식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비만의 경우 치료환자수가 1만6천여명으로 지난 2000년보다 무려 875.7%나 급증했다.
또 골다공증 89.3%, 고콜레스테롤 80.9%, 고혈압 53.9%, 당뇨병 45.4% 등 이들 질병의 환자수 증가율이 특히 높았다.
이와관련 심평원은 "생활습관질환은 대부분 자각증상 없는 조용한 병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라도 운동량을 늘리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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