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방문환자 93% "먹는 약만 조제한다"
- 김태형
- 2004-11-25 1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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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치 조제 월 524명 '최다'...내복·외용약 동시조제 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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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을 방문한 조제환자 10명중 9명은 먹는 약만 처방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조제환자 65%가 3일이하의 처방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원대학교 황인경 교수팀이 약사회로부터 의뢰받아 44개 약국을 표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약국의 월평균 조제환자 1,715명중 65%인 1,107명이 3일치 이하의 약을 처방받은 경증환자로 나타났다.
평일 주간 조제환자를 보면 내복약 단독조제 1,591명 중 2일치가 5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일치 451명 ▲1일치 132명 ▲16~30일 133명 ▲7일치 84명 ▲5일치 72명 ▲15일치 53명 순이었다.
이어 4일치 조제환자는 49명이었으며 10일치와 14일치 조제환자도 각각 28명과 23명이었다.
11일치와 13일치를 처방받은 약국 방문환자는 한명도 없었다.
또 주로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외용약 단독조제 환자는 1일 한명 꼴인 35명이었으며 내복약과 외용약을 동시 조제받은 환자는 89명으로 드러났다.
환인경 교수팀은 그러나 복약지도료, 의약품관리료, 약국관리료 등을 제외한 약국의 순수 조제료 수입비중에서는 3일치 조제가 월 86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2일치 85만원 ▲16~30일치 63만원 ▲내복약·외용약 복합조제 27만원 ▲31일이상 23만원 ▲7일치 22만원 순으로 높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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