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민원 만족도 서울본청이 '최하위'
- 최은택
- 2004-11-21 18: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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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만족도 70.3점 3년째 제자리...민원서식 절차 불만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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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의 민원만족도가 3년째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본청이 지방청에 비해 민원만족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식약청이 전국의 민원 고객 80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에 걸쳐 실시한 '민원만족도 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식약청의 고객만족도는 평균 70.3점(100점 만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 71.2점, 2003년 71.4점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
항목별 가중치를 반영한 체감만족도는 이보다 낮은 68.2점으로 나타나 2002년의 69.8점, 2003년의 70.8점과 비교했을 때 하락폭이 단순만족도보다 컸다.
담당직원의 성실성, 민원처리 신속성 등 14개 설문 항목 중 지난해보다 증가한 항목은 ▲사무기기 사용 ▲응대 친절성 ▲민원처리 청렴성 등 3개에 그쳤다.
반면 ▲민원서식 절차의 간편성 ▲담당자와의 연결 용이성 ▲민원처리 신속성 등은 지난해보다도 만족도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관별로는 광주지방청(82.3점), 대구지방청(76.4점), 대전지방청(72.9점) 등이 순서대로 1, 2, 3위를 차지했으며, 서울 본청(64.9점)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식약청이 전국의 남성 594명, 여성 211명 등 총 805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실시, 항목별로 '매우 불만-불만-보통-만족-매우만족' 등으로 나눠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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