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대성병원-대웅제약, ‘씽크’ 초고령 지역 의료 스마트화
- 최다은 기자
- 2026-03-20 09:17: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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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지역 2차 의료기관 최초로 AI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전 병상 도입
- 초고령·의료 인력 부족 지역에서 환자 중심 진료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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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대웅제약이 강원 지역 의료기관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확산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횡성대성병원에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전 병상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강원 지역 2차 의료기관 가운데 전 병상에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횡성대성병원은 총 104병상에 씽크를 적용해 입원 환자의 상태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100병상 이상 규모의 병원에서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 사례로, 지역 의료 현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본격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씽크는 환자에게 부착하는 소형 웨어러블 센서와 병실 및 복도에 설치된 게이트웨이를 통해 심전도(ECG), 심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이다. 단순 데이터 기록을 넘어 AI 알고리즘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령 환자 비중이 높은 지역 의료 환경에서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횡성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약 39%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이다. 반면 인구 1000명당 의료인 수는 2.6명 수준으로, 도내 평균(7.9명)에 비해 낮아 의료 인력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 같은 환경에서 환자 상태를 상시 관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은 필수 과제로 꼽혀왔다. 씽크 도입을 통해 제한된 의료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환자 안전과 치료 연속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심정지, 저산소증 등 응급 상황이나 낙상 발생 시 즉각적인 알람을 제공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고령 환자나 만성질환자처럼 상태 변화 위험이 높은 환자군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 횡성대성병원 의료진은 “고령 환자는 짧은 시간 내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관찰이 중요하다”며 “씽크 도입 이후 중앙 모니터를 통해 이상 징후를 상시 확인할 수 있어 대응 속도와 업무 효율이 모두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번 도입을 통해 횡성대성병원은 환자 안전 강화, 의료 서비스 질 향상, 의료진 업무 효율 개선, 환자 및 보호자 만족도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과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형철 병원장은 “그동안 지역 수요에 맞춰 진료과목과 의료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왔다”며 “이번 씽크 도입을 계기로 환자 중심 의료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 의료의 미래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사례는 지역 의료 환경에서도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환자 안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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