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등수가 절감액 심야약국 운영비 연계, 신중검토"
- 이정환
- 2020-10-16 19:49: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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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정춘숙 의원 질의에 답변
- "치과·한의원·보건의료원과 형평 따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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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제도 도입 취지와 치과의원·한의원·보건의료원과 약국 간 형평성을 고려해 신중히 따지겠다는 단서가 달렸다.
15일 보건복지부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국감 서면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정 의원은 일부 지자체가 실시하는 심야약국 제도를 중앙 정부가 지원·확대할 계획을 물었다.
약국 차등수가제로 절감된 재정을 공공심야약국 재정으로 쓰는 방안도 질의했다.
복지부는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국민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는데 공감하면서도 의약품 접근성은 지역별 격차가 있다고 했다.
현재 각 지자체가 조례로 지원하고 있으므로 정부는 지자체 지원과 약사회 협력으로 운영하되,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복지부는 조제건수에 따른 수가 차등으로 조제 질적수준을 제고하는 약국 차등수가제로 생긴 건보재정 절감분을 공공심야약국 지원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다만 각 제도의 도입 취지와 타 직역과 형평성을 따져 신중하게 살필 방침이다.
차등수가제는 약국 외 치과의원과 한의원, 보건의료원의 치과의사·한의사·의사에게도 적용중이므로 직능 간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얘기다.
복지부는 "공공심야약국은 지자체와 약사회 협력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중앙정부 지원 필요성을 검토하겠다"며 "차등수가제의 건보재정 절감분으로 심야약국을 지원하는 방안도 제도 취지와 타 직역 형평성을 고려해 살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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