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의원 "백색입자 백신, 상온노출 원인 의심"
- 이탁순
- 2020-10-13 10: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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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경 식약처장 "외부 이물질 문제 아냐…내부 단백질 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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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하는 백신 61만개 중 앞서 상온노출 백신을 공급한 신성약품이 55만개를 유통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강 의원은 13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색입자 문제로 폐기·회수하는 독감백신 61만개 중 신성약품이 55만개를 유통했다"면서 "정부는 주사기와 백신 화학반응 문제를 이야기하는데, 유통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질의했다.
신성약품이 앞서 상온노출로 접종이 중단된 독감백신을 유통했다는 점을 내세운 것이다.
이에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번 백색입자 백신은 외부 이물질에 의한 것이 아니다"며 "내부에서 단백질이 응집해 생긴 것으로 전문가들도 추론했고, 이전 사례에도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유통단계와 제조공정에 있는 제품을 포괄적으로 수거해 검사를 했다"며 "주사기에 대해서도 약액이 담긴 최종 완제품에 대해 사전 GMP 검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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