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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약, 고대안암병원 약제부-원외 약국 간담회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와 고대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은 지난 29일 고대병원 헤드오피스 회의실에서 원외 약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승범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했으며 병원과 원외 약국 약사들은 ▲환자 경험 평가 ▲NCSI(관리 현황 및 원외약국 협조요청) ▲자가주사 복약지도 ▲업무 변경 안내 및 협조사항 ▲인근 약국들의 건의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분회 최명숙 회장, 권유경 본부장, 김현정 사무국장과 병원 인근 원외 약국 약국장들과 고대안암병원 약제부 보직자들이 참석했다.2026-06-30 16:13:58김지은 기자 -
정승현 순천약대 교수, 유해물질 노출도 평가 플랫폼 개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약학대학 약학과 정승현 교수 연구팀이 인체 바이오모니터링 자료를 활용해 환경유해물질의 실제 외부 노출량과 위해도를 정량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독성평가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독성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Archives of Toxicology'(Impact Factor10.9)에 게재됐다.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인체 바이오모니터링은 소변이나 혈액 속 대사체를 측정해 실제 인체 노출 수준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실제 사람이 얼마나 많은 환경유해물질에 노출됐는지, 그 노출 수준이 건강 위해성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 등에 대한 정량적 해석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opulation Pharmacokinetic(PopPK) 모델과 Reverse Dosimetry(역룡량추정) 기법을 결합한 새로운 정량평가 플랫폼을 개발, 인체에서 측정되는 소변 바이오마커(NMMA 및 M-12)의 배설 양상을 정략적으로 분석해 실제 외부 노출량을 역산하고 이를 독성학적 기준값과 연계해 위해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독일 국가 바이오모니터링 자료를 적용해 성인과 소아, 청소년 집단의 노출 수준을 정량적으로 재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체 바이오모니터링 자료를 단순한 노출지표가 아니라 실제 외부 노출량과 위해도를 정량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과학적 플랫폼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노출평가와 위해성 평가, 규제과학 연구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6-30 12:47:34강혜경 기자 -
네트워크약국 차단, 비대면 진료...하반기 이렇게 달라진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보건의료 관련 제도는 무엇이 있을까? 비대면 진료와 제한적 약 배송부터 네트워크약국 방지법까지 굵직한 정책과 제도들이 시행된다. ◆국가 주도 필수약 공급체계 강화(11월 12일) = 국민 보건을 위한 국가 주도의 필수의약품 공급 체계도 강화된다. 낮은 채산성 등의 이유로 필수 의약품이 시장에 공급되지 않을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제조업자에게 주문 제조를 지시하거나 직접 수입해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신설됐다. ◆네트워크 약국 방지법 시행(11월 27일) = 약사나 한약사가 어떠한 명목으로도 두 개 이상의 약국을 개설하거나 운영할 수 없도록 하는 일명 '네트워크 약국 방지법이 시행된다. 이번 개정 약사법의 핵심은 약사·한약사의 다중 약국 개설 및 운영을 원천 차단하는 유통 질서 확립이다. 개정안은 약사 또는 한약사가 단 하나의 약국만을 개설·운영하도록 규정해, 자본을 앞세운 형태의 네트워크 약국 변칙 운영을 차단하는 강력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네트워크 약국 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복지부는 이에 대한 하위규정 마련에 착수했다. 약국 개설 시 임대차계약서 제출, 자금조달계획서 확인, 실질 투자 관계 점검 등을 통해 명의상 개설자와 실제 운영 주체가 다른 구조를 사전에 걸러내야 하는 만큼 디테일한 약사법 시행령, 시행규칙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AI 가짜 의약사 광고 금지(11월 27일) =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AI 가짜 전문가 광고' 역시 하반기부터 전면 금지된다.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이용해 생성한 가상의 음향, 이미지, 영상 등을 활용, 의사·치과 의사·한의사·수의사·약사·한약사·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특정 의약품을 보증·추천하는 것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광고는 모두 단속 대상이 된다. ◆비대면 진료와 제한적 약 배송(12월 24일) = 재진 환자·의원급 의료기관 중심 허용, 전자처방전·마약류 DUR 의무화, 처방약 제한적 약국 외 전달 허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비대면진료가 시행된다. 즉 ▲대면진료 원칙,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 ▲재진환자 중심, ▲전담기관 금지 등 안전성 측면에서 의료계와 합의한 4대 원칙을 고려하면서, 기술 발전을 고려한 제도화가 완성됐다. 아울러 처방전 위·변조 등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처방전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도입 근거도 마련됐고 섬·벽지 거주자, 장기요양 수급자, 등록 장애인, 감염병 확진자, 희귀질환자 등에 대한 약 배송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취약지 거주자·취약계층 등 필요한 환자는 비대면진료 후 처방약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했고 대상자 특성에 맞게 약 배송 지역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2026-06-30 11:57:59강신국 기자 -
"판매가 낮춰달라"...제약사 일반약 가격 조정 요구 논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국내 한 제약사가 자사 대표 일반의약품의 출하가격 인하와 함께 거래 약국을 대상으로 소비자 판매가격까지 낮춰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약국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현대약품 영업사원들은 거래 약국을 직접 방문해 마이녹실 판매가격을 기존보다 크게 인하하는 방향으로 조정해 달라고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기존 재고에 대해서는 가격 인하에 따른 차액을 보상해 주겠다는 방침을 설명하면서 현재 보유 재고를 확인하고 관련 서류에 서명을 받는 절차도 함께 진행했으며, 일부 담당자는 약국에 비밀 엄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의 한 약사는 "영업사원이 약국에 있는 마이녹실 재고를 모두 확인하고 사진까지 촬영한 뒤 가격 인하에 따른 보상 절차를 설명했다"며 "대신 판매가격도 회사가 제시한 수준으로 내려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년간 약국을 운영했지만 제약사가 직접 판매가격을 특정 가격대로 조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관련 내용을 증빙해 가겠다고 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회사에서는 경쟁 제품 대비 가격이 높아 정책적으로 출하가와 판매가를 모두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실제 복수의 약국에서도 비슷한 설명을 들었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또 다른 약사는 "현대약품 OTC 대표 품목인데 갑자기 회사 방침이라며 출하가를 낮추고 판매가격도 함께 인하하는 정책으로 전환한다고 안내받았다"며 "기존 재고에 대한 차액 보상을 위해 가격 변경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약국들에 따르면 일부 영업사원들은 가격 변경 이후 약국의 가격표나 POS 화면 등을 통해 실제 판매가격 변경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약사는 "가격표를 바꾼 뒤 사진을 찍거나 POS 가격이 변경된 화면을 확인받아야 한다는 설명을 들었다"며 "지점장이나 본부장이 다시 현장을 확인할 수 있고 허위로 보고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이야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방식에 대해 약국가는 적지 않은 당혹감을 나타내고 있다. 출하가격을 조정하는 것은 제약사의 정책 판단이지만, 소비자 판매가격은 약국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영역이라는 이유에서다. 지역의 또 다른 약사는 "사실상 판매가격을 통제하려는 것으로 받아들였다"며 "사입가격을 낮추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지만 소비자에게 얼마에 판매할지까지 회사가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을 바꾼 뒤 이를 증빙하도록 요구하는 과정까지 포함되면서 부담을 느낀 약국도 적지 않다"며 "일부 약국은 가격 결정은 약국의 권한이라며 회사 요구를 그대로 따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약업계에서는 제약사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출하가격을 인하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거래 약국을 직접 방문해 소비자 판매가격 변경을 요청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회사 측은 약국들에 경쟁 제품과의 가격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출하가격과 판매가격을 함께 인하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변경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동일 계열 경쟁 제품이 늘어나면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최근 창고형 약국과 저가 판매 경쟁 확산 등이 이번 정책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현대약품 측은 30일 데일리팜에 이번 사안과 관련 "마이녹실 출하가 인하에 따른 권장소비자가격 안내는 참고자료 차원일 뿐 강제성이 없으며 당사는 약국의 자율적인 가격 결정권을 존중한다"면서 "재고 보상 또한 출하가 인하로 인한 약국의 손실을 줄이기 위한 선의의 조치로, 판매가 인하나 증빙 제출을 조건으로 한 바 없다"고 전해왔다.2026-06-30 11:57:19김지은 기자 -
마트약국의 일탈? 국내 미유통 마운자로 수입 판매 시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최근 개설된 약국에서 국내 미유통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를 수입·유통하려는 정황이 포착돼 지역 약사회 등이 주시에 나섰다. 이달 개설된 이 약국은 80평 규모로, 마트형 콘셉트로 개설 전부터 적지 않은 우려를 낳았던 곳이기도 하다. 해당 약국이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상가에 입점한 약국만 20여곳으로 경쟁이 과열돼 있는 데다 반경 1km 이내 밀집된 약국은 87곳으로 가격 경쟁이나 시장질서 파괴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던 게 사실이다. 문제는 이 약국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내 미출시 고용량 마운자로를 예약받는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약사가 게시한 '퀵펜 15mg 1개 남았고 10, 15mg는 캐나다에서 곧 옵니다. 예약받아요. 마운자로 짱짱'이라는 글은 삭제된 상태다. 지역 약국과 약사회 등은 약국이 국내에 유통되지 않는 고용량 마운자로 퀵펜을 임의로 수입해 판매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마운자로 15mg가 이달 국내에 출시되기는 했지만 본격적인 유통은 내달부터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내 유통되는 마운자로의 경우 일회용 프리필드펜주로 다회용 펜형 제품인 퀵펜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국내 퀵펜 출시 일정은 미정인 상황이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해당 약국의 글이 삽시간에 퍼져나가면서 지역 약사회로도 수많은 제보가 접수됐다"며 "약사회 역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약사법 위반 사례 등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약국의 마운자로 등 비급여 의약품 사입가 이하 판매 정황과 무자료 거래 등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 등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이다. 지역의 약사는 "정식 유통되지 않는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엄연한 위법"이라며 "특히 약사가 마운자로의 효능·효과를 주관적으로 전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서도 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2026-06-30 11:57:06강혜경 기자 -
마퇴본부 전남센터, 순천대 약대 행정기관 실무실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남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김경완)가 순천대학교 약학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기관 실무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실습은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약류 범죄 동향과 예방교육, 치료·재활 사업 등을 통해 예비약사로서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마약류 예방교육 자료를 직접 제작하고 발표하며 역량을 키웠다. 김경완 지부장은 "이번 실무실습은 예비 약사들의 마약류 예방 전문성과 현장 실무역량을 높이는 의미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실습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30 11:55:52강혜경 기자 -
건약 "원칙없는 제안, 탈모약 급여화 정치 이벤트 아니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전경림, 이하 건약)가 정부의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확대 토론회 추진 중단에 대해 쓴소리를 냈다. 건약은 사회적 합의와 정책적 검토 없이 진행된 탈모약 급여 확대 논의와 공론화되기도 전 중단된 토론회의 전 과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논평을 통해 이들은 건강보험은 정치적 관심사에 따라 던졌다가 거두는 정책 수단이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정 질환의 급여화를 갑자기 제안하고, 사회적 논쟁이 커지자 충분한 설명과 평가 없이 다시 접어버리는 방식은 정책 결정의 책임성과 민주성을 훼손하고 건강보험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킨다는 것. 건약은 25일 '탈모치료제 급여화, 그 너머의 질문들'을 주제로 자체 토론회도 개최하며, 탈모치료제 급여화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강보험 급여기준, 삶의 질과 건강권, 약가제도, 의약품 안전관리 등 다양한 쟁점이 논의됐으며 토론회 말미에서는 '탈모약 급여화는 하나의 약제를 둘러싼 문제가 아닌 건강보험의 원칙을 다시 묻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들은 건강보험이 생명을 구하는 의료만을 보장하는 제도는 아니라는 데 공감했다. 백반증 치료, 안면부 화상 흉터 치료, 유방재건술 등 삶의 질과 사회적 기능을 고려해 급여를 적용하는 사례도 꾸준히 확대돼 왔으나 이러한 변화가 특정 질환에 대한 선별적 급여 확대를 정당하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탈모치료제 급여화는 건강보험의 우선순위, 형평성, 약가 산정 방식, 안전관리 체계 등 여러 과제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정책이라는 설명이다. 건약은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비롯한 여성 건강 관련 질환, 성별 불일치 관련 의료, 재생산 의료 등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면서도 여전히 급여 밖에 놓인 영역에 대해서도, 어떤 원칙에 따라 보장해 줄 것인지, 소외되는 영역은 없는지 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며 "단순 찬반을 넘어 지금이야말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의 기준과 원칙을 사회적으로 다시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왜 이렇게 논의를 갑작스럽게 제기했고, 왜 일방적으로 중단했는지 국민에게 설명해야 할 것"이라며 "건강보험 정책을 정치적 의제 관리의 수단으로 삼는 방식을 중단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한 민주적이고 지속적인 공론화 체계를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문했다.2026-06-30 11:31:20강혜경 기자 -
강동구약, 보건소와 '마약없는 강동' 합동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보건소와 함께 마약없는 강동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약사회와 보건소는 25일 지하철 5호선 둔촌역과 둔촌시장 입구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범죄 및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사후 처벌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의 인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특히 유해 약물 노출이 의심되는 경우 마약류 익명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하며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신민경 회장은 "마약류 오남용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라며 "앞으로도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마약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에는 임은주·백지원 부회장, 이지혜·이수정 약사와 임경옥 강동구보건소 팀장, 약학대학 재학생 등이 참여했다.2026-06-30 10:24:59강혜경 기자 -
서울시약, 조제약 봉투 활용 국가암검진 인식 개선 캠페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약봉투 제작 전문업체 조은제이앤피와 함께 조제약봉투를 활용한 국가암검진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약국에서 환자에게 전달되는 조제약봉투를 통해 6대 국가암검진 정보를 안내하고 수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제약 봉투에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국가암검진의 대상, 비용, 검진 주기 등 핵심 정보가 담겼다.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국가암검진 정보를 접하고,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는 것이 시약사회 설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약국은 조은제이앤피 홈페이지()에서 ‘국가암검진’ 디자인을 선택해 주문하면 되며, 캠페인 봉투 주문 시 구매 금액에서 5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업체 사정에 따라 할인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시약사회는 캠페인의 원활한 확산을 위해 각구 분회를 통해 회원 약국에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공단은 선착순 구매 인증 이벤트도 함께 추진해 회원 약국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위학 회장은 “약국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건강관리 접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국가암검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적 건강관리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 약국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암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민 건강관리의 최전선에 있는 약국과의 협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 검진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실제 수검으로 이어져 국민의 건강수명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2026-06-30 09:58:26김지은 기자 -
덕성 약대, 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교원·학생 정보 공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은 지난 26일 덕성여대 아트홀에서 지역 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를 초청해 ‘지역 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교원-학생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약국 실무실습 교육의 질적 향상과 대학-프리셉터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 13명과 교원, 하지윤, 안예인, 김희서 학생이 참석해 실무실습 운영 현황과 교육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학생들은 “6학년 실무실습이 어떻게 관리되고 운영되는지 미리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 약국 실무실습이 예비 약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프리셉터 약사님들과 교수님들이 실무실습 교육 강화를 위해 어떤 부분을 고민하고 계신지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실무실습 운영 및 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약국 실무실습 운영 현황, 학생 지도 과정에서의 어려움, 실습교육의 표준화 및 질 관리 방안, 대학과 프리셉터 간 소통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실무실습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약사의 역할과 환자 중심 약료서비스를 체득하게 하는 핵심 교육과정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박지현 덕성여대 약대 교수는 “지역 약국 실무실습은 학생들이 약사 직능의 현장성과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매우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바쁜 약국 현장에서도 후배 약사 양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프리셉터 약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대학은 프리셉터 약사님들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환자 중심의 약료서비스, 의사소통 역량,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로서의 태도를 균형 있게 배울 수 있도록 실무실습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덕성여대 약대 측은 앞으로도 지역 약국 프리셉터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 약학교육을 고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6-06-30 09:53:00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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