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약, 세무사와 업무 협약...약국 세무강의도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청주시분회,'정구연 세무사 협약식 및 약국세무강의'개최 충북 청주시약사회(회장 김찬일)는 13일 충북약사회관 2층에서 세무사 협약식 및 약국세무 강의를 열어 세무관련 협약 및 회원들이 평소 갖고 있던 약국 세무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 및 강의에는 정구연 세무회계사무소의 정구연 세무사가 초청됐다. 협약은 상호간에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소속 약사 회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세무-회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약국 경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진 강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강의 중 궁금증을 문의해볼 수 있었으며 세무사와 약사들 간 토론도 있었다. 김찬일 분회장은 "늦은 시간까지 강의를 위해 모여 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정확한 세금신고와 적법한 절세를 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엔 약국 세무에 전반에 관련된 내용이지만, 앞으로 약국 세무 심화 강의와 더불어 상속, 증여 등에 대해서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구연 세무사도 "좋은 기회로 뵙게해주신 청주시약사회 김찬일 회장님과 전성률 연수교육 및 학술이사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약사님들 곁에서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세무 자문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약국경영의 성공을 돕는 실전 세무관리 가이드'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내용은 개국시 세무처리,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의 구분 , 재고관리의 중요성, 직원 임금 세후계약제의 함정, 권리금 산정 및 처리 등 약국전반의 세무관련사항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한편 시약사회는 앞으로도 회원약사들을 위한 약국경영관련 강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2026-05-14 23:07:41강신국 기자 -
AI 시대 고민하는 약대생들...약대협, 미니 심포지엄[데일리팜=정흥준 기자]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 회장 김백건)는 지난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약사 학술대회에서 약대생 미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미니 심포지엄은 ‘AI와 약료: 미래 약사의 역할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은 “학생들이 AI와 약사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발표를 준비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미래 약사들의 생각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총 5개 팀의 학생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AI 기술 발전에 따른 약사의 역할 변화와 미래 약업 환경을 조망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1팀(김서진, 김연우, 이나연, 임서연)은 ‘AI 기반 복약순응도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약사 개입 최적화 모델’을 주제로, 2팀(신영서, 양서영, 용다은)은 ‘AI와 약료의 하이브리드 시너지: 정밀 약료 서비스와 가치 중심 약사 직능의 재설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3팀(김지민, 노현수)은 ‘AI가 포착하는 조용한 단약(斷藥)’, 4팀(고대건, 박은서)은 ‘폐쇄루프 약료 시스템을 통한 약사 직능 확장과 수가 제도화 방안’, 5팀(김무관, 오동호)은 ‘소변, 바이오 OUTPUT 신호를 AI 약료 개입으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경기도약사회 신경도 총무위원장, 김윤수 정보통신위원장, 정해은 청년약사위원장의 심사를 거쳐 수상팀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3팀이 최우수상, 5팀이 우수상, 2팀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1팀과 4팀은 입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3팀의 김지민 학생은 “AI의 기술 발전을 넘어 약료 산업에서의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발표를 준비했다”며, “단순히 변화를 관망하기보다 약사가 이를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점을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AI에게 모든 판단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관리자로서 약사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AI의 예측을 읽어내고 활용하는 역할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3팀은 처방 이후 환자가 조용히 약을 중단하는 ‘Medication Gap’ 문제에 주목해 AI가 복약 공백 신호를 먼저 감지하고 약사가 선제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구조를 제안했다. 김백건 협회장은 행사 종료 후 “아직 AI의 가능성과 한계가 명확히 정립되지 않은 시점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도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에 그치지 않고 목업(mock-up)과 프로토타입(prototype)을 통해 구현 가능성까지 구체화한 점에서 약대생들의 높은 역량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약사의 미래 역할과 기술 활용 방향에 대해 더욱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2026-05-14 18:49:14정흥준 기자 -
강서구약, 신임 경찰서장과 약국 치안협력 등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신성)가 신임 김상희 경찰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약국 치안협력 등을 약속했다. 14일 간담회에서는 365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비롯한 현안에 대한 부분들이 공유됐으며, 약국 이용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지역 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치안 등을 협력해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희 서장은 "강서구약사회의 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며 "약국 관련 현안과 민생 치안을 위해 적극 행정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이신성 회장과 송인석·전휴선 부회장, 김수정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6-05-14 17:07:48강혜경 기자 -
영남약대, 박정관 위드팜 회장 초청 토크 콘서트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영남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최동영)이 13일 21기 졸업생인 박정관 위드팜 회장을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선배의 약사이야기'를 주제로 재학생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박 회장은 인생 철학과 혁신 여정을 공유했다. 그는 15년간 공직생활을 뒤로 하고 위드팜과 디지털알엑스솔루션(DRxSolution)을 일궈내기까지 수많은 역경을 이겨낸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그는 "지금은 수요자 중심의 시대가 도래했으므로 약사들 역시 이에 맞는 서비스 혁신이 필요하다"며 "향후 수년 내 일어날 급격한 변혁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도전하는 약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디지털·AI 글로벌 트렌드를 바탕으로 변화할 미래 약사의 역할을 제시하며 분발을 촉구했다. 최동영 학장은 "명사 토크 콘서트가 학생들이 졸업 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응하고, 주도적인 약사로 성장하는 데 귀중한 이정표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 역시 "역경을 이겨낸 선배님의 이야기에 큰 감동을 받았고, 수요자 중심 서비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위드팜은 2021년부터 영남대 약대생들을 위해 매년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2026-05-14 16:06:09강혜경 기자 -
"청년약사 목소리가 정책의 시작"…서울시약, 깐부소통 간담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청년약사위원회(위원장 여인준·지수인)는 지난 12일 청년약사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약사 위(We)하기-깐부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약사 직능 환경 변화 속에서 청년약사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집행부가 직접 청취하고 약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약사들의 질문에 김위학 회장이 즉석에서 답하며 미래 직능 비전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 시약사회 설명이다. 이날 김위학 회장은 간담회 서두에 1996년 한약 분쟁 당시 학생회장으로서 겪었던 치열한 고민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졸업 후 1~3년 차 시기에 ‘약사란 무엇인가’, ‘약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자문했던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며 “청년 시절의 이러한 근원적 고민이 향후 3~40년 약사 생활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AI 도입에 따른 직능 변화에 대해 김위학 회장은 '대체'가 아닌 '활용'의 관점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지원책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AI는 조제 등 반복적인 업무를 보조하는 효율적인 수단"이라며 "현재 개발된 약물관리 AI 프로그램을 다제약물 관리뿐만 아니라 일반 회원들도 약국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고형약국이나 플랫폼화 등 직능 위협 현안에 대해서는 김 회장이 "단순 판매 위주의 모델은 약료 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키고 약사의 전문성을 부정하는 행태"라며 "약사회가 상담이나 OTC 역량 강화 교육을 아낌없이 지원해 약사가 환자 케어 전 과정에서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 역할과 회원 참여에 대한 논의에서 김 회장은 약사회가 개별 약사의 권익을 보호하는 실질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약사회는 약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법적 울타리”라며 "청구 시스템 개선이나 환자 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 현장에서 느끼는 사소한 민원과 개선 제안들이 모여 약사회의 정책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약사들이 실효성을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상시 소통 창구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즉각 정책에 반영해 약사회의 문턱을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약사는 "현장에서 겪는 사소한 불편함이 곧 정책의 재료가 된다는 회장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했다"며 “앞으로 약사회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 진행을 맡은 권나윤 부위원장은 "청년약사로서 약사회와 청년약사들 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싶었다"며 "오늘 자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년약사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약사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위학 회장, 김병주 부회장, 여인준·지수인 이사, 권나윤·신현수 부위원장, 문현빈·이수비·최연호 위원, 청년약사 20여 명이 참석했다.2026-05-14 15:48:42김지은 기자 -
심야약국 확대·불법 약국 방지…서울시약-오세훈, 정책 협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13일 종로구 소재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시민 건강권 보호와 약국 공공성 강화를 위한 9대 정책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이번 협약에서 ▲지역 통합돌봄 내 약물관리 서비스 강화 ▲공공심야약국 지정 확대 및 재정지원 ▲생애주기별 약물관리 체계 구축 ▲명절·야간 의약품 이용 공백 해소 ▲불법·편법적 약국 운영 방지 ▲공공의료기관 성분명처방 도입 ▲약사·한약사 간 업무범위 명확화 ▲공공병원 약사 인력 확충 ▲정책 이행 협의체 구성 등을 9대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지역 통합돌봄 내 약물관리 서비스와 관련 시약사회는 복약관리 서비스의 필수 포함 검토, 통합돌봄 협의체 내 약사 참여의 제도적 기반 마련, 다제약물관리 서비스 확대나 수가 현실화를 요청했다. 공공심야약국 지정 확대와 지역 균형 배치, 심야 운영 인건비·운영비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홍보 및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 선정 기준의 제도화 등을 포함하고, 생애주기별 약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서 청소년기 마약류 예방 교육 확대와 장년기 이후 다제약물 관리 서비스 강화 방안도 이번 협약에 담겼다. 불법·편법적 약국 운영 방지를 위해 시약사회는 개설 단계부터 운영구조에 대한 실질적 심사 강화, 면허대여 및 자본개입 여부 점검 체계 구축도 제안했다. 김위학 회장은 "이번 협약에는 심야 의약품 접근부터 통합돌봄 내 약사 역할, 불법 약국 근절까지 서울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과제들을 담았다"며 "약사가 지역사회 건강의 실질적인 파트너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청소년 마약 예방부터 어르신 다제약물 관리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시민 곁에서 약사가 역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당선 후 3개월 이내 약사정책 이행협의체가 구성되어 협약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약사회도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동 오세훈 후보 선거캠프 총괄본부장은 "이번 협약에 담긴 9대 정책 과제는 서울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현장의 목소리"라며 "당선 후 협약 내용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위학 회장을 비롯해 서정숙 전 국회의원, 최미영 대한약사회 부의장, 이숙연 (사)한국여약사회 회장,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박영미 종로구약사회장, 서은영 중랑구약사회장, 여윤정 양천구약사회장, 이정수 영등포구약사회장이 참석했으며, 오 후보 측에서는 김선동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2026-05-14 15:40:03김지은 기자 -
대웅 "거점도매, 수급 차질·유통 혼란 유발 확인 안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웅제약이 올해부터 시행 중인 블록형 거점도매 정책에 대해 대한약사회가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한데 대해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회사는 데일리팜에 약사회가 13일 발표한 공식 입장문 내용 중 이번 정책이 의약품 수급 차질과 유통혼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한데 대해 “관련 사안은 정략적 데이터가 부재하다”며 “도입 과도기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더불어 “이번 정책 변경에 대해 사전 통보가 없었다”는 약사회 지적에 대해 회사 측은 “3개월 사전 홍보, 공개 입장 공고 이력이 존재한다”고 반박했다. 회사는 또 약사회가 “자사 플랫폼 가입을 사실상 강제하고, 선결제 등의 조건을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한데 대해서는 “플랫폼 가입은 선택사항이며 계약서로 입증 가능하다. 선결제는 기존에도 진행했고 온라인몰 특성상 일반적, 타사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으로 인해 의약품 반품 절차가 복잡해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오히려 반품 속도가 빨라졌다. 기존 다단계 도도매 반품은 수개월 소요됐지만 거점도매 도입 후 10일 이내 처리로 단축됐다. 현재 월 평균 약 4만건 거래 중 고객 클레임이 약 0.11%에 불과하다”고 반발했다. 회사는 또 이번 거점도매 정책이 “독점적 유통체계를 고착화한다”는 약사회 주장에 대해서는 “거점도매는 판매 독점이 아닌 물류 책임 구조”라며 “거점 외 도매상도 거점도매를 통해 공급 가능하며 약국의 구매 경로는 제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2026-05-14 15:11:16김지은 기자 -
대전 동구약, 법무법인과 맞손…법률 지원 체계 마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 동구약사회(회장 최종혁)가 회원들의 안정적인 약국경영과 권익보호를 위해 전문 벌률 지원 체계 마련에 나섰다. 구약사회는 법무법인 담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들의 법률 자문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복잡해지는 보건의료 관련 법규와 약국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에 대해 회원들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행정처분, 민형사 분쟁 등 다양한 법률 이슈에 대해 자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최종혁 동구약사회장은 "약국 현장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법적 문제들로부터 회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며 "안심하고 국민 건강에 증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담현 역시 "풍부한 법률 경험을 바탕으로 약사회원들의 든든한 법률 조력자가 돼 권익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동구약사회 최종혁 회장, 강병구 부회장, 안병모 총무이사, 한가현 보험이사, 법무법인 담현 정훈진·윤동재·신지원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2026-05-14 14:04:05강혜경 기자 -
화성시약, 상반기 연수교육...약사 320여명 참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는 최근 푸르미르 호텔에서 약국 및 의료기관 회원약사를 대상으로 2026년도 상반기 약사 연수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연수교육에는 약사 회원 32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교육은 회원들의 최신 약학 정보 습득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수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차열 총무부회장이 회장을 대신하여 인사말을 전했다. 전차열 총무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연수교육에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 교육이 회원 여러분의 약국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교육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의는 한현지 강사의 '약국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도구' 강의로 진행됐으며, 이어 김혜진 강사의 '파스의 기전과 성분별 비교'강의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김명철 강사의 '눈의 구조 및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및 눈 피로의 이해' 등이 소개됐다. 또한 이날 연수교육에서는 데일리팜에서 진행 중인 ‘2026 전국 약사 & 분회 공모전’ 관련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시약사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 부문에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시약사회 약학위원회(부회장 이지훈, 위원장 김혜영)와 학술위원회(위원장 이동규)는 앞으로도 회원 전문성 향상과 내실있는 연수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2026-05-14 12:42:40강신국 기자 -
전문약 할인에 거짓 약가정보 전달…도넘는 CSO 변칙영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약품 판촉영업대행(CSO) 업체가 약국을 상대로 의약품 할인에 거짓 약가 정보를 제공하는 도넘는 변칙영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리베이트를 암시하고 있는 데다, 실제 약가와 동떨어진 정보까지 제공하며 무차별적 영업을 하고 있는 만큼 약국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CSO를 담당하고 있는 A업체가 약국을 대상으로 무차별 영업에 나서고 있는 실태를 데일리팜이 입수해 실제 상한가격과 대조해 봤다. 확보 자료에 따르면 해당 CSO는 전문약 20품목과 일반약 20품목, 건기식 20품목의 리스트와 공급단가표를 약국에 제시했다. 성분명을 기준으로 작성된 전문약 리스트에는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다빈도 질환 약이 주를 이뤘다. 일반약 리스트 역시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 등 성분명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었다. "상한가에서 10% 할인", "엉터리 상한가" 해당 CSO는 상한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전문약을 공급해 주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었다. 기준가의 90% 가격에 약을 공급해 주겠다는 것인데, 이들은 이같은 행위가 약사법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라고 어필했다. CSO 취급 20개 품목에는 암로디핀베실산염5mg, 로사르탄칼륨50mg, 아토르바스타틴칼슘10mg 등 성분과 규격, 상한가, 공급가 등이 명시돼 있었다. 암로디핀베실산염5mg(30정)의 상한가는 3600원으로, 이를 90% 가격인 3240원에 공급하겠다는 것. 하지만 리스트에 명시된 상한가는 허위 정보로 확인됐다. CSO 업체 역시 '리스트 상 단가는 시장 시세 기반 추정 공급가로 제약사 약가변동, 환율, 원자재 가격에 따라 분기별로 조정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등재된 동일성분·동일용량 의약품 중 최저가와 비교하면 대다수가 터무니 없는 가격이었다. 암로디핀베실산염5mg의 최저가격이 정당 224원인 점을 감안하면, 30정의 상한금액은 6720원으로 46% 가량 차이가 있었다. 로사르탄칼륨50mg(30정) 역시 안내된 상한가는 4500원이었지만 실제 상한금액은 6870원으로 차이가 있었다. 품목에 따라 일부 상한금액과 유사한 품목도 있었지만 대다수가 실제 상한가액과는 차이가 있었다. 일반약과 건기식 공급가격은 약국 사입가격 보다도 높은 가격에 책정돼 있었다. 가령 타이레놀10정을 3500원에서 할인된 3150원에 공급하겠다는 식이다. 무책임 CSO 영업, 약사들 눈살 약국가는 CSO의 무책임한 영업에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사실과 동떨어진 정보를 사실인양 흘려 약국을 현혹시키는 데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지역의 A약사는 "내과 인근 약국들에서 주로 사용하는 다빈도 약들을 가지고 영업을 하는 행태이지만, 실제 상한가액 등과 차이가 커 진정성이 의심된다"면서 "마치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품목을 맞춰주겠다는 식의 막무가내식 영업이 아닐 수 없다"고 꼬집었다. 할인을 미끼로 착시를 노린 무책임 영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B약사는 "최근 CSO가 기승을 부리면서 약이 전면교체 되는 등 약국의 고충 역시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약국을 상대로 한 CSO도 영업에 나서 자칫 약국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약국가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2026-05-14 12:06:14강혜경 기자
오늘의 TOP 10
- 1유상준 약학정보원장 직위해제…임명 1년 2개월 만
- 2[단독] 상비약 자판기 규제특례 재추진…"차기 회의서 결판"
- 3휴텍스제약, 제네릭 약가재평가 소송 최종 승소…"약가인하 부당"
- 4기등재 인하 1·2차 갈림길...'지각생동·복합제' 구제 관건
- 5린버크 물질특허 회피 심판 청구…우판권 물거품 가능성
- 6명인제약, 영업익 첫 1천억 돌파 보인다…CNS 1위 질주
- 7여름 비염, 오래가는 코막힘…'점막 염증 관리' 중요한 이유
- 8미래바이오 생산 7개 제품 품질 부적합 우려 전량 회수
- 9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대변인…"현장경험과 전문성 겸비"
- 10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국내 품목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