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헌, 청와대 앞 1인 시위…"침례병원 정상화"[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중인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1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침례병원 정상화·공공병원화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백 의원은 이날 시위에서 이재명 정부가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즉각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침례병원 정상화는 부산 동부산권의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 과제다. 동부산권은 중증응급, 중환자, 분만 등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공의료 기반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부산시는 그동안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왔다. 2022년 재정 499억 원을 투입해 침례병원 부지·시설물 소유권을 확보했고, 건설비 100%와 의료장비비 50%에 해당하는 3630억 원을 직접 부담하겠다는 결단도 내렸다. 또한 개원 이후 10년간 운영적자의 50%를 보전하겠다는 전례 없는 지원방안까지 제시하며, 침례병원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정부 차원의 최종 결단은 여전히 미뤄지고 있다. 지역의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명분과 부산시의 재정적 결단, 시민들의 요구가 이미 충분히 확인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책임 있게 답해야 할 시점이다. 백종헌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선거 때마다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약속해 왔다”며,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은 이재명 정부 스스로 내세운 국정과제인 만큼 더 이상의 지연은 결코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산시가 건설비 전액과 의료장비비 절반, 개원 이후 운영 안정화 방안까지 제시한 만큼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준비와 결단은 이미 다 했다”며, “이제 남은 것은 이재명 정부의 결단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국가의 기본 책무”라며, “부산 시민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정부는 침례병원 정상화와 공공병원화를 조속히 확정하고, 동부산권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필수의료 체계를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2026-05-12 09:48:26이정환 기자 -
온코닉테라퓨틱스, 항암 신약 '네수파립' 국제학술지 게재[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차세대 항암 파이프라인 ‘네수파립(JPI-547)’의 항암 기전과 PARP 저해제 내성 극복 가능성을 담은 연구 결과를 국제 암학술지 British Journal of Cancer(BJC)에 게재했다고 12일 밝혔다. British Journal of Cancer는 Springer Nature가 발행하는 종양학 분야 SCI(E) 학술지로, 암 생물학과 항암제 개발 분야에서 영향력이 높은 Q1(상위 25%) 저널이다. 이번 연구는 CHA Bundang Medical Center 종양내과 문용화 교수 연구팀(연구수행자 강민실 박사)이 주도했다. 연구팀은 BRCA1·2 변이 암 치료에 사용되는 기존 PARP 저해제의 내성 발생 기전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BRCA 변이 유방암과 난소암 세포, 환자유래종양이식(PDTX) 모델을 활용해 PARP 저해제 내성 모델을 구축한 뒤 네수파립의 항종양 효과를 평가했다. 그 결과 네수파립은 1세대 PARP 저해제인 Olaparib 대비 민감성 모델에서 더 강한 종양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기존 PARP 저해제가 반응하지 않는 내성 모델에서도 단독 투여만으로 유의한 종양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기존 PARP 저해제 투여 후 네수파립으로 치료제를 변경하는 ‘스위치(switch)’ 전략에서도 종양 퇴행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일부 동물모델에서는 완전 종양 소실 사례도 관찰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DNA 손상 복구 과정의 핵심 단백질인 RAD51 경로에 주목했다. PARP 저해제 내성 암세포에서는 RAD51 발현 증가와 함께 상동재조합(HR) DNA 복구 기능이 회복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네수파립은 기존 PARP 저해제와 달리 PARP1·2와 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dual inhibitor) 기전을 기반으로, tankyrase-MERIT40-RAD51 축을 억제해 RAD51 발현 감소와 HR DNA 복구 기능 회복 억제를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기존 PARP 저해제에 내성을 보인 모델에서도 항암 효과를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공개된 유방암·난소암 환자 데이터 분석에서도 RAD51 발현이 높은 환자군은 재발률 증가와 생존율 저하 경향을 보였다. 연구진은 RAD51 경로가 PARP 저해제 내성과 연관된 잠재적 바이오마커가 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비임상 단계로, 임상적 효능 검증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논문은 네수파립이 단순 항종양 효능을 넘어 PARP 저해제 내성의 핵심 축으로 꼽히는 RAD51 경로를 조절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암종 대상 임상 1상에서도 기존 PARP 저해제 내성 환자에서 30% 이상의 종양 축소를 확인한 만큼 난치성 암 환자 치료 전략으로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현재 난소암 적응증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Celltrion의 Vegzelma와 네수파립 병용요법 기반 난소암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PARP 저해제 유지요법 이후 재발 환자를 대상으로 재유지요법(re-maintenance) 전략을 평가하고 있다. 해당 임상은 최근 ESMO Gynecological Cancers Congress 2026에서 ‘Trial in Progress(TIP)’ 발표 과제로 선정됐다. 오는 6월 덴마크 Copenhagen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AACR Annual Meeting에서도 네수파립의 췌장암 전이 억제 관련 비임상 데이터를 공개한 바 있다. 회사는 오는 ASCO Annual Meeting 2026에서 상장 이후 처음으로 네수파립의 췌장암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네수파립은 BRCA 변이 암뿐 아니라 BRCA 변이가 없는 환자군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췌장암 등 난치성 암종 대상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라며 “지속적인 글로벌 데이터 공개를 통해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6-05-12 09:29:08최다은 기자 -
목암연구소, 국가 AI 신약개발 플랫폼 핵심기관 선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정부 주도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 핵심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활용해 신약개발 전주기 의사결정 자동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AI-Medicine 신약개발 전주기 멀티 에이전트 AI 플랫폼 구축 및 실증' 과제 핵심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표적 발굴부터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까지 신약개발 전주기를 아우르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AI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다수 전문화 AI 에이전트 간 협업 체계를 구현해 신약개발 핵심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구조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제약산업 특성을 고려해 민감 데이터를 처리하는 보안 특화 온프레미스(On-premise) 에이전트와 최신 추론 성능을 갖춘 상용 LLM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현도 추진한다. 목암연구소는 이번 사업에서 전임상 단계 AI 에이전트와 표적 발굴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담당한다. 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첨단대체시험팀 이경륜 박사 연구실 등과 협력해 전임상 약동학 및 약물 특성 데이터 기반 AI 에이전트와 규제 대응 지원 체계 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멀티 에이전트 기반 조율(Agentic Orchestration) 체계를 구현해 단계별로 분절된 기존 AI 신약개발 한계를 극복하고 전주기 통합형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현진 목암연구소 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개별 AI 모델 적용 수준을 넘어 신약개발 전주기 데이터 활용과 의사결정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주기 지능화 기반 AI 신약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26-05-12 09:25:17이석준 기자 -
디티앤씨알오, 규제 특화 AI로 혁신대상 수상[데일리팜=황병우 기자]비임상 및 임상시험 전문 기업 디티앤씨알오가 CRO 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디티앤씨알오는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AI 혁신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AI 글로벌 혁신 강국 도약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이다. AI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인류 공동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AI 휴머니즘 혁신'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K-AI 혁신 모델을 심사하고 포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티앤씨알오는 비임상·임상 CRO 산업에 특화된 AI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실제 연구개발 현장에 적용해 업무 혁신과 품질 고도화를 추진해 온 점을 평가받아 이번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회사가 개발 중인 AI 기반 시스템 '디토로 에이전트(Ditoro Agent)'는 시험계획서 및 보고서 작성, QC 및 데이터 검토 등 CRO 핵심 업무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구축되고 있다. 디티앤씨알오는 이를 통해 규제 대응 역량과 데이터 신뢰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회사는 해당 AI 시스템을 업무에 적용해 시험계획서 및 보고서 초안 작성, QC 및 기록지 점검 과정에서 평균 20~40% 수준의 업무 효율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전성·효능 중심의 비임상시험 기간 단축 체계 구축을 통해 희귀질환 및 난치병 치료제처럼 개발 속도가 중요한 신약의 연구개발 효율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Patient-Derived Organoid) 기반 AI 시스템 등 차세대 연구 플랫폼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디티앤씨알오는 AI 기술을 단순 업무 자동화에 머물게 하지 않고 CRO 산업의 구조적 혁신과 신약개발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CRO 업계의 AI 전환 확산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박성호 디티앤씨알오 이사는 "이번 수상은 디티앤씨알오가 추진해 온 AI 혁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혁신은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도 CRO 연구 현장과 실무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연구 효율과 품질 고도화를 위한 혁신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5-12 09:19:35황병우 기자 -
JW중외제약, ‘가네톡톡 숙취해소 스틱’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은 숙취해소제 신제품 ‘가네톡톡 숙취해소 스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네톡톡 숙취해소 스틱은 새싹보리추출농축액 등 복합물을 주성분으로 한 포도맛 젤리 스틱 형태 제품이다. 1포당 복합물 2000mg을 함유했으며 L-아르지닌 10mg, 밀크씨슬추출물분말 10mg, 타우린 10mg, 비타민B군 등을 부원료로 담았다. 젤리 스틱 제형으로 물 없이 섭취할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해 회식이나 모임 전후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숙취해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능성표시제 식품이다. 패키지에는 ‘숙취해소 효과 인체시험 적용 완료’ 문구를 적용해 기능성을 강조했다. JW중외제약은 우선 약국 유통 채널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한 뒤 소비자 반응과 브랜드 전략에 맞춰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기존 간 질환 보조치료제 브랜드 ‘가네톡’ 라인업을 숙취해소 영역까지 넓히고 2040 직장인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가네톡톡 숙취해소 스틱은 기능성과 섭취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가네톡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간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2026-05-12 09:19:28이석준 기자 -
플루토, 근감소증치료제 2상 첫 환자 등록…글로벌 LO 시동[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약 개발 전문기업 플루토(대표이사 전홍열)가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제 임상 2상 첫 환자 등록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술수출(License-Out, LO) 추진에 속도를 낸다. 플루토는 서울성모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성빈센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 5개 의료기관에서 근감소증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5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첫 환자 등록이 완료되며 본격적인 임상 단계에 진입했다. 현재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환자 모집과 투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홍열 대표는 “노인성 근감소증은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해 낙상과 골절, 사망 위험까지 높이는 질환이지만 아직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미충족 의료 영역”이라며 “플루토는 차별화된 작용기전과 제제기술을 기반으로 first-in-class 혁신 신약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상 기관 가동과 첫 환자 등록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의료진 관심도 높다”며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결과를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인성 근감소증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내에서 독립 질환 코드로 인정받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아직 허가된 치료제가 없는 분야다. 플루토는 임상 2상에서 유의미한 효능과 안전성 결과를 확보할 경우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및 기술수출 논의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 대상 파이프라인 소개와 바이오USA(BIO USA) 참가 등을 통해 라이선스 아웃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플루토는 근감소증 치료제 외에도 면역·염증 질환 영역으로 파이프라인 확대를 추진 중이다. 회사는 면역조절 기전을 기반으로 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임상을 2026년 말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홍열 대표는 “근감소증 치료제 임상 성과를 기반으로 기술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신약 전문개발 기업으로 성장해 치료 옵션이 부족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2026-05-12 09:14:36이석준 기자 -
알보젠코리아, 어버이날 맞아 지역아동과 따뜻한 나눔 전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알보젠코리아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아동들과 함께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알보젠코리아는 최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사랑의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알보젠코리아 사내 사회공헌 동호회 ‘모아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경제적 여건 등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아이들이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통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과 아이들은 카네이션과 다양한 생화를 활용해 꽃바구니를 함께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직접 꽃을 고르고 다듬으며 정성스럽게 작품을 완성했다. 부모님께 전할 메시지 카드에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았다. 완성된 꽃바구니와 카드들은 각 가정으로 전달돼 특별한 어버이날 선물로 전해졌다. 이번 봉사를 기획하고 참여한 알보젠코리아 하승희 과장은 “처음에는 꽃줄기를 잡는 것조차 어색해하던 아이들이 ‘엄마가 붉은색 꽃을 좋아하세요’, ‘아빠가 좋아하실 것 같아요’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꽃바구니가 부모님께 작은 기쁨과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모데아동센터 정혜선 원장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을 통해 직접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나눔의 기쁨과 효의 의미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해준 알보젠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알보젠코리아는 사회공헌 브랜드 ‘헬로우’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식자재비 정기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여성 건강 브랜드 ‘머시론’을 중심으로 미혼모 가족 자립 지원과 여성 건강 인식 개선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2026-05-12 09:08:51최다은 기자 -
유유제약 머빈스펫케어, 아마존 입점 미국 반려묘 시장 공략[데일리팜=황병우 기자]유유제약의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미국 법인 머빈스펫케어가 아마존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반려동물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머빈스펫케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 고양이 구강 관리 건강기능식품 'ARI'S PURRFECT DENTAL BITES'를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ARI'S PURRFECT DENTAL BITES'는 매일 양치하기 어려운 반려묘의 특성을 고려해 간식 형태로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고양이가 제품을 씹는 과정에서 치아 표면의 플라그와 치석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주성분은 치아 건강 관리에 활용되는 SHMP(Sodium Hexametaphosphate, 헥사메타인산나트륨)다. SHMP는 침 속 칼슘과 결합해 치아에 형성되는 플라그와 치석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머빈스펫케어는 시장 분석, 제품 개발, 현지 인허가, 유통 채널 구축 등 약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 회사는 'ARI'S PURRFECT DENTAL BITES'에 이어 두 번째 제품으로 고양이용 스틱형 영양제도 준비하고 있다. 향후 아마존을 비롯해 D2C 판매 채널까지 확장하며 미국 내 반려묘 보호자를 직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반려동물산업협회(APPA)는 2025년 기준 미국 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를 약 9400만 가구로 집계했다. 이는 전체 가구의 51%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는 약 4900만 가구로, 미국은 단일 국가 기준 세계 최대 반려묘 시장으로 꼽힌다. 반려묘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보호자들이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헬스케어를 반려동물에게도 적용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기능성 영양제 수요도 커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아마존 입점은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산업 진출을 목표로 설립한 현지 법인 머빈스펫케어가 1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도출한 첫 성과"라며 "유유제약이 반려동물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한 이후 첫 해외 수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차별화된 기능성 원료와 현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미국 묘주들이 신뢰하는 펫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2026-05-12 09:06:50황병우 기자
-
제12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에 강윤희 교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하 간평원)의 새로운 수장으로 강윤희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교수가 임명됐다. 간평원은 원장 초빙 공모 지원자를 대상으로 원장추천단의 서류 심사와 이사회의 인준을 거쳐 제12대 원장으로 강윤희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윤희 원장은 이화여대 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서 간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이화여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까지 받은 간호 교육 분야의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다. 강 원장은 이화여대 간호대학 학장과 입학처 부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행정 역량을 증명해 왔으며, 교육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강 원장은 그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이사 및 교육인증평가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대한간호협회 시험면허자격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외국대학인정심의위원회 위원장 △대한간호협회 교육위원장 등을 맡으며 국내 간호교육의 질적 성장을 견인해 왔다.2026-05-12 08:58:38강신국 기자 -
간협, '2026 간호사 응원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2026년 간호사의 날을 맞아 전국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슬로건 공모 캠페인을 진행한다. 간호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현장 간호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간호협회는 12일부터 22일까지 ‘2026 간호사의 날 전국 간호사 응원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간호사의 정체성과 전문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국 간호사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현장의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2026년도 대한간호협회 등록회원이다. 다만 미등록 회원도 이벤트 기간 내 회원 등록을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간호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간호사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협회의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문구 공모를 넘어, 간호사의 전문성과 미래 지향적 역할, 그리고 의료 현장에서 느끼는 자부심과 동료애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내용은 ▲간호사의 전문성과 미래 지향적 역할을 반영한 메시지 ▲현장의 자부심과 동료 간의 격려를 담은 따뜻한 메시지 등이다. 선정된 우수 슬로건은 향후 협회 홈페이지와 홍보 포스터, 배너 문구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20만 원, 우수상 10명에게는 각 5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선착순 160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되며, 결과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단, 참여상은 단순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경품으로 순위 경쟁에 따른 상금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 건강과 의료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의 역할과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한 행사”라며 “현장의 경험과 진심이 담긴 다양한 메시지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일하거나 유사한 슬로건이 접수될 경우에는 접수 순서를 기준으로 인정되며, 수상작의 저작권은 대한간호협회의 홍보 및 캠페인 목적에 활용될 수 있다. 문의는 간호협회 사업지원국을 통해 가능하다.2026-05-12 08:55:14강신국 기자
오늘의 TOP 10
- 1외형보다 체력, 남는 장사 집중…달라진 중소형제약 생존법
- 2마운자로·위고비, 3개월 매출 4천억…상반된 고용량 점유율
- 3"스타틴 부작용 과도한 우려...복용 혜택이 더 크다"
- 4삼진제약, 독감백신 완판…백신 개발로 보폭 넓힌다
- 5"약국 수가 3.7% 인상 이유는 낮은 행위료와 환자수 감소"
- 6[데스크 시선] 휴온스 합병, 주주 소통의 정석
- 7시퀴러스, 독감백신 첫 NIP 도전 고배…입찰경쟁서 밀려
- 8"나는 매일 아침 피를 봅니다"…1형 당뇨와 28년 함께한 약사
- 9'비정상·가짜진료 조사반' 가동…과잉처방·가짜진료 타깃
- 10로슈 차세대 비만약 한국 임상3상 승인…노보·릴리에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