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인공심장 이식 송아지 70일 생존기록
- 최은택
- 2007-08-14 17:03: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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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인공장기센터 연구팀, 국산 인공장기상용화 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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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심장을 이식한 송아지가 70일을 생존, 국내 최장 생존기록을 세웠다.
고대 한국인공장기센터(소장 선경, 안암병원 흉부외과)는 자체 개발한 인공심장 H-VAD를 이식받은 송아지가 70일간 생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종전기록인 45일보다 25일 이상 증가한 수치다.
흉부외과 손호성 교수는 “인공심장을 이식한 뒤 4주차부터 고비가 찾아 온다"면서 "이번 송아지는 이 고비를 잘 넘기고 현재 70일 동안 생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교수는 이어 "소의 건강상태와 영양섭취가 양호해 90일 이상 생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선경 소장은 “국내기술로 자체개발한 인공심장을 이식해 최장 생존기록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인공장기 개발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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