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아반디아' 안전성 논란 불식 안간힘
- 최은택
- 2007-06-07 06: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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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CO서 임상 중간결과 발표..."다른 치료제와 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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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이 심혈관계 부작용 논란으로 퇴출위기에 몰린 '아반디아'를 구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GSK는 6일(한국시각) 미국암학회(ASCO) 총회에서 ‘아빈디아’와 심혈관계 관련 부작용과의 연관성을 판정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임상시험 중간결과를 이례적으로 발표, “기존 당뇨병 치료제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GSK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4,400명 이상의 제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심혈관계 결과를 판정하기 위해 고안된 전향적 임상시험인 RECORD로 진행되고 있다.
연구목적은 ‘아반디아’와 ‘메트포민’ 또는 ‘설포닐우레아’를 병용투여한 것과 ‘메트포민’과 ‘설포닐우레아’를 병용투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심혈관계 관련 입원 및 사망률을 비교하기 위한 것.
GSK는 연구결과 전반적으로 심혈관계 관련 입원 및 사망이 낮은 건수로 발현됐고, 각 군간에도 유사한 수치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심혈관계 사고에 의한 입원 또는 사망에서 ‘아반디아’와 대조군간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
다만 2차 결과 변수에 포함된 ‘울혈성심부전’(CHF)에서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노출됐다. 이는 체액저류와 ‘아반디아’가 속해 있는 TZD계열과의 관련성과 일치하는 부분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
GSK 연구개발 책임자인 몬세프 슬로우 박사는 “중간분석 결과는 아반디아와 대조군간에 심혈관계 사망 및 심장발작에 대한 유의한 차이가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지 않는다”면서 “따라서 최근 NEJM에 발표된 메타분석결과에서 제기된 부작용 우려 가설은 확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아반디아'는 지난달 유럽의 유력 의학저널인 'NEJM'에 심혈관계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안전성 논란에 이어 시장퇴출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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