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생 3,000여명 오늘 과천청사서 집회
- 한승우
- 2006-12-22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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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A 한의사 자격 상호인정 반발...집회신고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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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의과대학학생회연합(전한련)이 한·미간 한의사 자격을 상호인정하는 FTA 협상에 반발하는 대규모 집회를 갖는다.
22일 오후 2시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릴 이번 집회에는 전한련 소속 한의대생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한련측은 22일 오전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미국에서 양산되는 침술사와 우리의 한의사는 근본부터 다르다"며 "한의학 근간을 위협하는 한미 FTA 협상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한련측은 "정부에서는 이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검토 없이 협상에 임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한련 조송현 대외협력국장은 "이번 집회는 국가간의 협상 과정이 충분한 고민없이 진행되는 것에 대한 항의"라며 "합법적인 집회신고를 마친만큼, 우리측 의지를 정부에 정확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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