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요구땐 거부하기 어렵다?
- 최봉선
- 2004-11-10 06: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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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들이 공정한 의약품 판매를 위해 10년전부터 자율적으로 공정경쟁규약을 만들어 지켜 나가고 있다. 규약은 그동안 수차례의 개정작업을 거쳤고, 그럴때마다 더욱 강화된 양상을 보였다. ▶9일 공정경쟁 실무위원회는 개정된 세부운용기준을 발표됐으나 제약사들의 고충은 의사들이 요구하면 거부하기가 어렵다는데 있다. ▶이날도 이같은 문제점을 호소하는 똑같은 질문이 나왔다. 약자인 제약사 입장에서는 강자의 요구에 마냥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런 문제가 한계일 수 밖에 없지만, 상대를 탓하기 전에 제약회사 모두가 지키려는 노력을 보여줄 때 공정경쟁규약의 취지가 살아나는 것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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