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화장건수 최근 4년새 30% 급증
- 홍대업
- 2005-09-16 1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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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명옥 의원 "의식변화·묘지감소 등 주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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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망자 화장율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복지부가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보건복지위)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화장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4만4,193명의 사망자 가운데 12만1,386명이 화장, 그 비율이 49.7%에 이르렀다.
이는 지난 200년 24만2,730명의 사망자 가운데 화장건수 9만3,493건(38.5%)에 비해 4년새 29.8%나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전국 지역별 화장율을 살펴보면, 1위 부산(71.84%), 2위 인천(66.10%), 3위 서울(61.60%), 4위 울산(59.27%) 등의 순으로 집계, 수도권과 도시지역의 화장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25.15%), 충남(28.63%), 충북(28.68%) 등의 화장율은 아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 의원은 “화장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최근 국민의 의식변화와 허가 묘지면적의 감소도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 의원은 “ 저출산·고령화시대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국민의식도 크게 변화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국가적 차원의 장사시설 등의 중·장기 계획이 없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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