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비타500 등 안전성에 문제없다"
- 정시욱
- 2005-09-13 18:10: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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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허용섭취량 성인 9.5-유아 2.4병, 수치상 불가능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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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마시는 비타음료를 통해 유아들이 방부제를 과다 섭취할 우려가 있다는 서울환경연합 발표에 대해 해당 관청인 식약청이 안전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공식 언급했다.
식약청은 13일 서울환경연합이 발표한 안식향산 나트륨에 대한 의견서를 발표하고 전국 23개 기관에서 실제 분석결과 연령대별 안식향산 일일추정섭취량이 섭취평균 10.55mg/person/day로 JECFA에서 평가된 일일섭취허용량과 비교시 3.84%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행 우리나라 안식향산 사용기준 및 섭취량은 다른 외국에 비해 높다고 할 수 없으며, 식품첨가물로 사용시 국제적으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못박았다.
자료에 따르면 안식향산은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며 뇨로 배설되어 인체에 대한 축적 독성효과가 없으며, 6명의 사람에게 0.3~0.4g을 62일동안 식품과 같이 섭취하도록 한 결과에서 소변성분, 질소균형, 건강 등에 이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일허용섭취량(ADI) 적용에 있어 서울환경연합에서 제시한 100ml용량의 비타500(290mg/kg검출)의 경우 체중 55kg 성인에게 적용해 ADI와 비교시 약 9.5병 이상을 섭취해야 ADI를 초과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환경연합에서 제시한 4~5세(14kg) 유아의 경우 해당 제품을 2.4병 이상 마셔야 ADI를 초과하지만 통상 4~5세(14kg) 유아의 경우 2.4병이상 매일 섭취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ADI는 평생 매일 먹어도 안전한 양을 의미하기 때문에 식품의 섭취량 및 섭취빈도수를 고려하지 않고 일시적으로 일일허용섭취량을 넘는다고 해서 인체에 유해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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