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의사 월수입 1154만원 전문직 '최고'
- 김태형
- 2005-05-15 13:04: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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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과 993만원·ENT763만원...약사 454만원·한의사 58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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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의원. 건강보험료 납부자료 분석
전문직종 중 안과의사 소득이 월 115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안과의사는 특히 전문직종중 최하위 수준인 '수의사'에 비해 무려 6.3배나 높았다.
15일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보건복지위)이 건강보험공단의 '15대 전문직종개인사업장 대표자의 2004년도 건강보험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안과의사는 월평균 1154만원으로 26개 전문직종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 안과의사는 직장건강보험 가입자 1085명중 38%인 439명이 월평균 수입이 1000만원을 넘었다.
변호사는 월 1,089만원으로 두 번째로 높았으며 외과의사는 993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이비인후과의사가 763만원을 기록한 가운데 ▲방사선과의사 751만원 ▲변리사 742만원 ▲성형외과의사 720만원 ▲치과의사 681만원 ▲피부과의사 673만원 ▲신경과의사 683만원 ▲산부인과의사 608만원 ▲일반과의사 595만원 ▲한의사 581만원 ▲기타의사 537만원 등 순이었다. 또한 관세사가 월평균 504만원으로 전문직종중 수입이 비교적 높았으며 ▲약사 454만원 ▲세무사 448만원 ▲회계사 408만원 ▲공증인 379만원 ▲법무사 338만원 ▲학원장 315만원 ▲대형음식점사장 297만원 ▲감정평가사 261만원 ▲건축사 245만원 ▲노무사 223만원 ▲수의사 185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문 의원은 이와 관련 "그 동안 지역건보에 가입해 소득이 불분명했던 전문직 종사자와 자영업자들이 직장건강보험 가입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상당부분 투명해 졌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자료에 의하면 자영업자들의 수입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따라서 "고소득자들의 소득탈루를 막기 위해 공단의 적극적인 관리와 함께 소득축소 혐의자에 대해선 국세청에 적극 통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같은 자료는 건보공단이 작년 10월 제공받은 2003년도 국세청 소득 자료를 근거로 발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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