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테르페나딘·설피린 재고 자진수거
- 강신국
- 2004-11-25 19: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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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9개 제조사와 간담회 열고 반품·정산 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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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페나딘과 설피린 제제 제조사들이 해당의약품에 대한 자진 수거에 나선다.
이에 따라 약국들의 부담도 상당부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 약국위원회(이사 이세진 하영환)는 국제약품 등 9개 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반품 및 정산방식에 합의했다.
약사회는 자진수거 노력에도 미처 처리되지 못한 의약품은 약사회가 시행 예정 중인 '개봉 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을 통해 반품 및 정산 처리해 나기로 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해당 제품들이 내달 급여정지 되면 약국 자체소진을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같은 협의를 이끌어 냈다"며 각 업체들도 자진수거에 적극적으로 동참키로 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국제약품, 동광제약, 삼익제약, 삼아약품, 신신제약, 신일제약, 영풍제약, 보람제약, 제일알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테르페나딘, 설피린 제제 제조 회사수는 64개사로 발표됐지만 원료, 수출용 제조 및 실제 생산실적이 없는 회사를 제외하면 실제 제조사는 10여개 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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