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심장협회, ‘벡스트라’ 심혈관 위험 언급
- 윤의경
- 2004-11-11 22: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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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임상결과 최대 1년 사용해도 문제 없었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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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트라(Bextra)가 시장철수된 골관절염약 바이옥스(Vioxx)와 심혈관계 위험이 유사할 수 있다는 분석결과가 미국심장협회(AHA)에서 발표됐다.
개럿 피츠제럴드 박사는 벡스트라에 대한 12개 임상에 참여한 약 5천명의 환자에 대해 심장발작 또는 뇌졸중 위험에 대해 분석했는데 위약대조군에 비해 그 위험이 2.1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여러 다른 환자군의 자료를 종합한 것이어서 최상의 과학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벡스트라에 대한 이전 정보에 의문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평가됐다.
이런 분석 결과에 대해 벡스트라를 시판하는 화이자는 강하게 반박하면서 비본질적인 결론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또한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최대 1년까지 벡스트라를 사용했을 때 심장질환 위험은 없었으며 향후 장기간 안전성 임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벡스트라의 성분은 발데콕시브(valdecoxib). 바이옥스 시장 철수 후 모든 Cox-2 저해제의 안전성에 대해 미국과 유럽 당국이 재검토에 들어간 상황이다.
화이자의 Cox-2 저해제인 세레브렉스(Celebrex)와 벡스트라(Bextra)는 화이자의 총 연간 매출액의 8%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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