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독감백신사태 국내는 걱정없다”
- 김태형
- 2004-11-10 19: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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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물량 확보 충분...인플루엔자 곧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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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독감백신 부족사태는 국내에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10일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예상되는 올해 전세계적으로 백신 수요가 급증, 백신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일이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본부는 “우리나라 역시 올 5월까지 백신확정 공급량이 785만 도스에 불과했지만 타국으로 공급될 백신을 우선 확보하여 1,700만도스의 백신을 공급하게 됐다”며 “백신확보에 차질이 발생해 50~60세 인구를 권장접종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권장대상자도 접종을 받지 못하는 등 미국과 같은 백신부족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부는 독감유행과 관련 “인플루엔자 환자발생 수준이 유행주의 수준은 아니지만 12~4월 사이에 유행한다”면서 “첫 바이러스 환자가 예년에 비해 2~3주정도 이르게 발견돼 곧 인플루엔자 유행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부는 따라서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조속히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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