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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장관 "질병·최대투여량 금기성분 지정"

  • 강신국
  • 2007-10-17 18:56:55
  • "DUR영역 확대"…의약계 의견수렴 후 고시화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이 DUR(의약품 사용평가)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 장관은 17일 복지부 국정감사장에서 장복심 의원이 질의한 의약품 사용평가 확대 방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변 장관은 "최대 투여량 초과 금기 성분, 최대 투여기간 초과 금기성분, 질병금기 성분 지정에 대해 외국문헌, 식약청 허가사항과 의약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고시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변 장관은 "EDI청구를 하지 않는 약 5%의 요양기관에 대해서도 정밀심사를 거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장복심 의원은 이날 병용-연령금기 성분을 지정, 고시로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도 처방, 조제가 이뤄지고 있다"며 의약품 사용평가제도 확대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복지부는 최근 식약청 허가상항을 근거로 한 질병금기 대상 의약품 성분명을 각 의약단체에 참고자료로 통보한 바 있다.

질병금기란 간염에 'danazol', 'sodium valproate' 같은 성분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질병금기 대상 상병은 결핵부터 혈우병까지 126개다. 특히 임부 금기 성분 439개도 잠정 확정됐다.

또한 복지부는 1일 최대 투여량 초과 금기 성분 281개와 최대 투여기간 초과 금기성분 7개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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