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한의협, 수가협상…"입장차 못 좁혀"
- 박동준
- 2007-10-13 09:56:3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양측 협상단, 불편한 심기 드러내…14일 3시 4차 협상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13일 공단과 한의협은 오전 8시 3차 유형별 수가협상을 통해 환산지수 조정안에 대한 의견 조율에 들어갔으나 인상폭에 대한 입장 접근을 이뤄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측은 14일 오후 3시 4차 협상을 통해 환산지수 조정안에 대한 논의를 재개키로 한 채 협상을 마무리지었다.
특히 3차 협상을 마친 후 양측 협상팀은 무거운 표정으로 협상장을 떠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다는 점을 암시했다.
이날 협상에서 한의협은 하향된 상대가치점수의 수가반영 등 기존 요구사항을 공단이 전혀 수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의협 정채빈 보험이사는 "기존에 한의협이 요구하던 사항이 전혀 수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협상의 분위기는 좋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단은 협상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3차 협상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데는 동의한다는 입장이다.
공단 관계자는 "협상 분위기가 나쁘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다"며 "일단 양측이 입장을 다시 조정해 내일 3시에 협상을 속개키로 했다"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4[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5[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6체인약국 5000곳 돌파…약국 1곳당 매출 14.4억원
- 7"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8'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9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10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