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 제약업체, 약사회 반품사업 협조키로
- 한승우
- 2007-09-27 17: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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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3차 반품사업 진행…2차 미정산분은 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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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동아제약 등 48개 업체가 약사회가 추진하는 개봉불용 재고의약품 반품사업에 협조키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이달 21일 마감한 개봉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 협조 회신에 대한 접수 결과를 발표하고, 미회신 업체에 대해서는 독촉공문을 발송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약사회는 미회신 업체에 대해 반품사업에 대한 제약사 의지를 묻는 공문을 재발송하고, 협조에 응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청문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하지만, 이번 3차 반품사업은 지난 2차 반품사업 당시 진행됐던 서울경기지역 약국가의 미정산 부분에 대한 보상을 포함하지 않는다.
약사회에 따르면, 1차 반품사업 당시에는 95%의 보상조치를 받았지만, 서울경기지역 약사회가 주도적으로 실시한 2차 반품사업에서는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신상직 이사는 “일반의약품과 달리, 조제용 의약품은 약국 의지와는 상관없이 각 제약사의 과당 경쟁에 의한 것”이라며 “업체들이 책임 있는 자세로 반품협조에 응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제약협회 관계자는 “약사회에서 진행하는 반품사업은 협조하겠다는 것이 기본적 입장”이라며 “3차 반품보상사업과 관련한 각 제약사 입장은 추후 논의를 거쳐 밝히겠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내년 1월까지 지역특성을 반영한 반품협의체를 구성, 2~3월 사이에 의약품을 수거할 예정이다. 이어 3월 최종적으로 반품약 정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지난 2002년과 2005년에 1,2차 반품사업을 각각 진행한 바 있다.
경동제약, 국제약품공업, 광동제약,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노보노디스크제약, 녹십자, 대림제약, 대웅제약, 대한약품공업, 동국제약, 동아제약, 동화약품공업, 롯대제약, 보람제약, 보령제약, 부광약품, 삼성제약, 삼일제약, 삼익제약, 수도약품공업, 신일제약, 아주약품공업, SK케미칼, 영진약품, 영풍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일양약품, 제일약품, 제일기린약품, 조아제약, 종근당, 넥스팜코리아,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일화, 중외제약, 태준제약, 태평양제약, 파마킹, 한독약품, 초당약품공업,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애보트, 한미약품, 한올제약, 현대약품, 환인제약
개봉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 협조 회신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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