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부정선거 논란 '핑퐁게임' 염증
- 강신국
- 2007-01-18 12: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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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째 승자 없는 싸움...경기도약 선관위에 비난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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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17일 시작된 박기배 당선자 부정선거 논란이 정확히 한 달이 지났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경기도약사회 선관위가 박기배 당선자 당선무효 이의신청에 대해 더 이상의 심의는 없다고 선언하자 중앙선관위가 추가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재심의를 권고하면서 이번 논란이 핑퐁게임이 돼 버렸다.
이에 일선 약사회 임원들과 일선 약사들 사이에서 비난의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경기도약사회 선관위에 비난의 화살이 집중되고 있다. 즉 재심의 불가 선언보다는 중앙선관위에 위임해 모든 의혹을 풀고 갔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기 선관위는 각 약국을 방문, 투표한 봉투를 회수한 것과 투표한 봉투 1매가 도착하지 않은 것도 인정하지만 증거가 충분치 않고 선관위는 법원이나 검찰이 아니기 때문에 당선 무효결정을 할 수 없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지난 16일 중앙선관위 2차 회의에 참석한 모 위원은 "경기 선관위의 일 처리에 문제가 있었다"며 "당초 이의신청 답변기한을 15일까지 연장해 놓은 상황에서 10일 청문회를 통해 결론을 냈다는 것은 이른 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추가 증거자료가 공개됐고 예정됐던 심의 기간까지 시일이 남아있었지만 재심의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은 납득이 가질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박기배 당선자측은 선관위의 모든 결정에 승복하겠다고 한 이상 왈가왈부할 입장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의신청 당사자인 이진희 후보측은 약사사회의 자정능력에 한계를 드러냈다며 강하게 반발하는 분위기다.
일선 약사들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폭로전과 명쾌한 결정을 기대했지만 유야무야돼 버린 선관위의 활동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경기 안양 T약국의 약사는 "이제는 누가 영웅이고 누가 악인인지 구분이 안 된다"며 "선관위에서 판단하기 어렵다면 아예 사법부에 맡겨 한 점 의혹 없이 모든 것을 풀고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 의정부 H약국의 약사도 "이번 사태의 본질은 투표용지 훼손 자체 보다는 1명이지만 약사의 소중한 투표권리가 박탈된 것에 있는 것 아니냐"며 " 이광 약사든 박기배 당선자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전했다.
결국 7일 이내에 재심의를 하라는 중앙선관위의 권고안을 경기 선관위가 어떤 식으로 처리할 지가 관심거리가 됐다.
하지만 최종 결론을 얻기 위해서는 사법부의 개입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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