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장 후보들 공약, '장밋빛' 일색
- 정웅종
- 2006-11-17 06: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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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 없고 재탕공약 눈살...실행 로드맵 갖춰야
대한약사회장 후보간 공약 차별성이 뚜렷하지 않아 올해도 정책대결보다는 인물론 위주로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들을 살펴보면 구체적인 로드맵이 생략된 채 장밋빛 환상만을 심어주는 공약 일색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데일리팜이 권태정, 전영구, 원희목 세 후보의 공약을 비교해 본 결과 뚜렷한 차별성을 찾기 힘들었다.

공약이 겹치는 것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을 생략하고 있어 유권자의 선택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약국가의 고질적인 문제인 담합, 면대, 카운터 해결을 세 후보 모두 약속하고 있지만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없다.
간혹 눈에 띄는 차별적인 공약도 있다.
권태정 후보는 ▲한약조제권 및 한약사 문제 ▲약사보조원제도 도입 ▲약사공론 경쟁력 강화 ▲약사회 수익사업 검토 ▲대한약사복지회 창립 등이 타 후보와 다른 공약들이다.
하지만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 약사보조원제도 도입이나 약사회 수익사업 공약을 '검토' 수준으로 내놓고 있어 실천 가능성에 물음표를 던지게 한다.
전영구 후보는 ▲약국표준모델 개발 ▲우수약국인증제 ▲약국유통체인 활성화 등 약국경영개선을 강조한 공약이 다른 후보들과 차이점이다. 약사한약 100방 제한 폐지, 약사중앙연수원 설립(온라인 약사아카데미)과 근무약사 인증제도 차별화된 공약이다.
전 후보의 경우도 타 후보와 마찬가지로 구체적으로 공약을 어떻게 실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
원희목 후보가 내세우는 차별화된 공약은 ▲의심처방응대의무화 법제화 ▲의약품분류작업 추진 ▲약국한약 및 건식활성화 ▲약국종업원 역할 메뉴얼 ▲포지티브도입 선도역할 등이다.
이 중 약국종업원 역할 메뉴얼은 3년전 1기 직선제 때 내건 공약이라는 점에서 '재탕 공약'으로 비춰지고 있다. 또 실질적인 약국경영 개선을 위한 공약이 눈에 띄지 않고 있다.
세 후보의 공약은 과거 선거때마다 늘 거론되던 공약과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대다수 유권자가 바라는 정책선거가 되기 위해서는 단계별 실천 로드맵이 포함된 공약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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