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개명건, 원칙대로 해결해야"
- 정시욱
- 2006-10-31 11: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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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협-학회, 약속 이행 안될경우 장동익 회장 거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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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의사들이 장동익 의협회장의 불신임안 부결 이후 첫 성명을 발표하고 소아청소년과로의 전문과목 명칭 변경 건을 원칙대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소아과개원의협과 학회는 31일 성명을 통해 "장동익 의협회장은 앞으로의 의료계 단합, 올바른 의협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결과제인 소아청소년과로의 전문과목 명칭변경 건을 원칙대로 분명히 해결하라"고 말했다.
성명에서는 "장동익 회장과 주변의 인사들은 의협대의원 과반수가 넘는 53%가 불신임을 찬성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자중하기 바라며 또한 의협회장은 어느 한 과의 회장이 아님을 분명히 명심하라"고 했다.
이어 "장 회장은 본인이 여러번 공언했고 감사보고서에도 분명히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 뼈를 깍는 고통으로 진솔하게, 확실한 약속이행을 할 자신이 없다면 마지막 기회인 지금이라도 자진사퇴 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소아과 측은 특히 대의원총회의 결정사항을 존중한다며 요구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전체 의료계 화합을 위해 적극 협조할 의향이 있다고 분명히했다.
하지만 정당한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의협회장을 단호히 거부할 것이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극렬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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