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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의약품 수입액 '투석액-폐구균백신' 순

  • 최은택
  • 2007-10-04 12:14:58
  • 다국적사 32곳, 7323억어치 수입…화이자 796억 최다

상반기 동안 완제 수입된 의약품 중 프레제니우스의 ‘씨에이피디 2밸런스 복강투석액’이 가격 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제약사 중에서는 국내 생산시설을 완전 철수한 화이자가 8,568만달러(796억원)어치를 수입해, 개별업체 중 수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사실은 식약청이 국회 보건복지위 장복심 의원실에 제출한 ‘다국적제약사 완제의약품 품목별 수입실적’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28일 제출자료에 따르면 다국적제약사 32곳이 지난 상반기 동안 국내에 들여온 완제의약품은 총 7억8,747만 달러(7,323억원) 규모다.

다국적제약사가 상반기 완제수입한 제품 중 상위 20품목.
품목별로는 프레제니우스의 ‘시에이피티2밸런스 복강경투석액’이 4,126만달러(383억원)치가 수입돼 가장 많았고, 와이어스 폐구균 예방백신 ‘프리베나’ 2,539만달러(236억원), 사노피 결장·직장암치료제 ‘엘록사틴’ 1,946만달러(180억원), 사노피 항암제 ‘탁소텔’ 1,645만달러(152억원)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화이자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 1,429만달러(132억원), 글락소 B형간염치료제 ‘헵세라’ 1,288만달러(119억원), 당뇨병치료제 ‘아반디아4mg’ 1,136만달러(105억원), 화이자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10mg' 1,094달러(101억원), 박스터 혈우병치료제 ’리콤비네이트‘ 1,013만달러(94억원) 등도 1,000만 달러가 넘었다.

개별 업체별 수입규모는 화이자 8,568만달러(769억원), 노바티스 8,161만달러(758억원), 글락소 7,935만달러(737억원), 사노피 4,796만달러(446억원), 로슈 4,498만달러(418억원), 와이어스 4,461만달러(414억원), 릴리 4,093만달러(380억원), MSD 3,116만달러(289억원), 아스트라제네카 2,969만달러(276억원) 등으로 선두권에 포진했다.

또 수입품목수는 노바티스 71품목, 글락소 70품목, 화이자 69품목, 로슈 40품목, 애보트 37품목, MSD 35품목, 릴리 33품목, 박스터 30품목 등의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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