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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알리서치, 대웅제약 다국가 3상 추가 수주[데일리팜=황병우 기자]씨엔알리서치가 대웅제약의 다국가 3상 임상시험을 추가로 수주하며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임상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씨엔알리서치는 대웅제약과 글로벌 3상 위궤양 치료제 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50억원이다. 씨엔알리서치는 지난 3월 대웅제약과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후속 계약을 확보했다. 회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지사 설립 이후 확보한 현지 글로벌 프로젝트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3건으로 늘었으며, 누적 수주 규모는 약 183억원이다. 씨엔알리서치는 해당 수주액이 지난해 연간 글로벌 수주액의 약 두 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글로벌 수주액의 구체적 금액은 보도자료에 별도 제시되지 않아 본문에서는 회사 설명 기준으로만 반영했다. 이번 임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3상 임상시험이다. 씨엔알리서치는 임상시험 전 과정을 총괄 수행한다. 기존 프로젝트에 이어 같은 고객사와 추가 계약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회사는 다국가 임상 운영 역량과 고객 신뢰가 확인된 사례로 보고 있다. 씨엔알리서치는 올해 인도네시아 사업 기반을 빠르게 넓혀왔다. 지난 1월 인도네시아 현지 CRO 이퀼랩(Equilab)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고, 3월에는 현지 지사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현지 규제 대응과 임상 운영을 밀착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다국가 임상 수행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인도네시아 시장의 성장성도 주목하고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L.E.K Consulting 보고서는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 인구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임상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규제 환경 개선과 임상 운영 인프라 고도화에 따라 글로벌 임상 개발의 전략적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봤다. 인도네시아 임상시험 시장 규모는 향후 약 10억 달러에서 15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다만 해당 수치는 보도자료에 기재된 L.E.K Consulting 보고서 인용 기준이며, 원 보고서 원문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윤문태 씨엔알리서치 대표는 "글로벌 임상에서 중요한 것은 각 국가 규제에 대한 이해와 현지 실행력"이라며 "씨엔알리서치는 아시아 전역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시안 글로벌 CRO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5-28 09:41:38황병우 기자 -
JW중외, 환자 30% 스타틴 주저…'당부, 스타틴'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타틴 치료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서는 환자 10명 중 3명가량이 스타틴 치료를 망설이거나 거부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W중외제약은 '당부, 스타틴'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간 정보 격차 해소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국내 스타틴 처방 경험이 있는 의료진 329명과 스타틴을 처방·복용한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 이상지질혈증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료진 조사는 3월 5일부터 23일까지, 환자 조사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오픈서베이를 통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환자의 30.8%는 스타틴 치료가 필요하다는 설명을 들었음에도 복용을 망설이거나 거부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큰 이유는 부작용 우려(50.1%)였다. 환자의 50.8%는 스타틴을 'LDL-C 수치가 정상화될 때까지만 복용하면 된다(25.8%)'거나 '일정 기간 복용 후 중단을 고려할 수 있다(25.0%)'고 답했다. 반면 의료진은 이상지질혈증을 지속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인식하며 꾸준한 복약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타틴 치료 중단 위험성에 대한 인식 차이도 확인됐다. 스타틴 치료 중단이 심혈관질환과 기대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데 공감한 비율은 의료진 90.3%, 환자 76.6%였다. 특히 '매우 큰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의료진 59.3%, 환자 18.6%로 격차가 컸다. 부작용 인식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의료진은 근육 관련 부작용(77.7%), 간 효소 수치 상승(55.4%), 혈당 상승(43.0%) 순으로 우려한 반면 환자는 간 효소 수치 상승(52.6%), 혈당 관련 부작용(33.0%), 근육 관련 부작용(14.4%)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환자의 67.6%는 스타틴의 혈당 영향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이 가운데 49.4%는 해당 정보로 복용 우려를 느꼈다고 응답했다. 혈당 관련 부작용 정보가 치료 시작 지연 또는 복용 중단에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은 각각 15.7%, 19.5%였다. 반면 환자의 89.0%는 혈당 변화 우려와 관련해 의료진과 상의할 수 있는 스타틴 치료 옵션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스타틴 관련 정보를 얻는 경로와 가장 신뢰하는 경로 모두 의료진 설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환자의 68.2%는 스타틴 관련 정보를 의료진을 통해 얻는다고 답했고 81.4%는 의료진 설명을 가장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스타틴 치료 지속 필요성과 부작용에 대한 환자와 의료진 간 인식 격차를 확인했다"며 "'당부, 스타틴'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꾸준한 평생 관리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2026-05-28 09:32:41이석준 기자 -
삼익제약, 의료기기 사업 진출 추진…밸류업 전략 확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익제약이 의료기기 사업 진출을 추진한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제시한 사업 다각화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익제약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7월 3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지식산업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의결권 행사 기준일은 6월 11일이다. 이번 임시주총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이다. 회사는 사업목적에 ‘의료기기 제조업 및 판매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 추진에 따른 조치다. 이번 사업목적 추가는 앞서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삼익제약은 이달 초 자율공시를 통해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고 ‘Re-Leap2030’을 기반으로 2030년 매출 1300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달성을 제시했다. 세부 전략으로는 ▲CSO 운영 효율 극대화 ▲혁신 신약 시장 지배력 강화 ▲특수제제 기술 기반 CMO 수주 확대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고도화 ▲자회사 팜베이를 통한 경영 다각화 등을 제시했다. 업계는 이번 의료기기 사업 추가 역시 기존 의약품 중심 사업 구조를 넘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려는 전략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최근 제약업계가 에스테틱과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외형 확장에 나서는 흐름과도 맞물린다. 이와 함께 회사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관련 정관도 일부 손질한다. 기존에는 스톡옵션 부여 후 2년 이상 재임·재직해야 권리 행사가 가능했지만 관련 행사 제한 문구를 삭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주주친화 정책도 이어간다. 삼익제약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고배당기업 해당 사실을 공개했다. 2025년 배당금 총액은 3억6778만원으로 전년 대비 28.6% 증가했고 배당성향은 25%다. 회사는 상법에 따른 전자투표제도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주들은 주총 현장 방문 없이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2026-05-28 08:59:43이석준 기자 -
급여 의약품 6년새 17% 증발…강력한 제네릭 억제 정책 여파[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지난 2020년 약가제도 개편 이후 6년 동안 건강보험 급여 등재 의약품이 17% 감소했다. 시장에 늦게 진입할수록 약가를 깎는 계단식 약가제도와 공동개발 규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강력한 시장 진입 억제 장치로 작동했다. 제네릭 약가 기준을 더욱 낮추는 약가제도 개편 이후 제약사들의 캐시카우 발굴은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기준 건강보험 급여목록 등재 의약품은 총 2만1898개로 5월 1일 2만1872개보다 26개 늘었다. 급여 의약품은 작년 11월 2만1685개를 기록한 이후 7개월 동안 213개 증가했다. 다만 작년 6월 2만1983개와 비교하면 1년 동안 85개 줄었다. 건강보험 급여 의약품은 지난 2020년 10월 2만6527개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다. 2020년 10월과 비교하면 약 6년 동안 4655개 감소했다. 건강보험 급여 목록 신규 등재보다 시장 철수나 퇴출 제품이 4655개 많았다는 의미다. 지난 6년간 급여목록에 등재된 의약품이 17% 사라진 셈이다. 지난 2018년 11월 급여등재 의약품은 2만689개를 기록했는데 2020년 10월에는 2만6527개로 1년 11개월 동안 5838개 늘었다. 이 기간에 급여 등재 의약품 규모가 28.2% 확대될 정도로 신규 진입이 시장 철수 건수를 압도했다. 하지만 2020년 이후 5년 동안 급여 등재 의약품 개수의 감소세가 계속되는 양상이다. 업계에서는 2020년 이후 약가와 허가 규제 강화로 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지면서 제네릭의 시장 진입이 크게 억제됐다고 진단한다. 2020년 7월부터 약가제도 개편으로 제네릭 제품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직접 수행과 등록 원료의약품 사용을 모두 충족해야만 현행 특허만료 전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53.55% 상한가를 받을 수 있다. 제약사가 제네릭을 직접 개발하고 생동성시험을 수행하지 않으면 약가가 크게 떨어지는 구조 탓에 전 공정 제조 위탁 제네릭의 허가가 크게 감소했다는 평가다. 당시 급여등재 시기가 늦을 수록 상한가가 낮아지는 계단형 약가제도가 시행됐다. 특정 성분 시장에 20개 이상 제네릭이 등재될 경우 신규 등재 품목의 상한가는 기존 최저가의 85%까지 받을 수 있다. 시장 진입 순서에 따라 약가가 차등 부여되면서 후발 제네릭의 진입 동력이 꺾였다. 허가 규제도 강화되면서 시장 진입 장벽이 크게 높아졌다. 2021년 7월부터 개정 약사법 시행으로 하나의 임상시험으로 허가받을 수 있는 개량신약과 제네릭 개수가 제한됐다. 이른바 '1+3' 규제로 불리는 새 규정은 하나의 임상시험으로 허가 받을 수 있는 개량신약과 제네릭 개수를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직접 시행한 제약사의 의약품과 동일한 제조소에서 동일 처방·제조법으로 모든 제조공정을 동일하게 제조하는 경우 생동성자료 사용이 3회로 제한된다. 1건의 생동성시험으로 4개의 제네릭만 허가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임상시험 자료 역시 직접 수행 제약사의 의약품 외 3개 품목만 임상자료 동의가 가능하다. 과거에는 특정 제약사가 생동성시험을 거쳐 제네릭을 허가 받으면 수십 개 제약사가 동일한 자료로 위탁 제네릭 허가를 받는 경우가 빈번했는데, 공동개발 규제로 '제네릭 무제한 복제‘는 불가능해졌다. 실제로 제약사들의 제네릭 시장 진입 시도가 크게 위축됐다. 전문약 허가 건수는 2019년 4195개에서 2020년 2616개로 38% 줄어든 이후 감소세가 계속되는 양상이다. 지난해 전문약 허가 건수는 747건으로 2019년과 비교하면 6년새 82% 쪼그라들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4개월 동안 허가 받은 전문약은 총 306개로 같은 기간 허가 취하 또는 취소로 철수한 제품 530개에 크게 못 미쳤다. 사실 2019년과 2020년 전문약 허가 급증은 정부가 원인을 제공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의 제네릭 규제 강화 움직임에 제네릭 허가가 폭증했다는 것이다. 2018년 불순물 초과 검출로 고혈압치료제 발사르탄 성분 의약품 175개 품목이 판매 금지됐다. 이때 복지부와 식약처는 ‘제네릭 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를 꾸려 제네릭 난립을 억제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정부의 규제 강화 움직임을 내비치자 제약사들이 사전에 제네릭 제품을 장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일시적으로 제네릭 허가가 큰 폭으로 늘었다. 정부의 규제 강화 움직임에 제네릭 허가 건수가 급증했고 제도 개편 이후 종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업계에서는 오는 8월로 예고된 약가개편 이후 제약사들의 시장 진입 동력은 위축될 것으로 전망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행정예고한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일부 개정고시안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특허만료 의약품과 제네릭 모두 특허만료 전 신약의 53.55%에서 45%로 내려간다. 산술적으로 제네릭 약가가 16.0% 깎인다. 생동성시험 수행과 등록 원료 사용 등 최고가 요건을 기등재 제네릭에 적용하면 약가인하 폭은 더욱 커진다. 개편 약가제도에서 최고가 요건 미충족시 적용되는 인하율은 15%에서 20%로 확대된다. 제네릭 산정 기준 45%와 최고가 요건 미충족 인하율 20%를 적용하면 최고가 요건 1개 미충족 제네릭은 36%, 2개 미충족 제네릭은 28.8%로 낮아진다. 최고가 요건 1개 미충족 제네릭의 약가는 현행보다 20.9% 인하되고 2개 미충족 제네릭은 현재보다 약가가 25.6% 떨어진다. 계단식 약가제도를 적용할 때 기준 요건 미충족 약가를 반영하면 제네릭 약가는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진다. 정부는 2020년 계단식 약가제도를 도입할 때 시행한 ‘직전 최저가와 기준요건 2개 미충족시 약가’ 중 낮은 금액의 85%를 부여하는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계단식 약가가 적용되는 13번째 제네릭은 최고가 요건 2개 미충족 제네릭 산정률 28.80%에서 15% 내려간 24.48%를 넘을 수 없다. 동일한 13번째 제네릭을 비교하면 현행 제도에서는 53.55원이 개편 제도에서는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구조다. 14번째와 15번째 제네릭은 최저가에서 38.6%씩 내려가면서 각각 14.98%, 9.20%로 추락한다. 개편 약가제도에서 계단형 약가제도 적용 순서 단축, 계단형 적용 15% 인하, 최고가 요건 미충족 약가인하율 20%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사실상 후발 제네릭 진입이 원천봉쇄되는 구조다. 업계 한 관계자는 “2020년 제네릭 약가제도 개편으로 이미 시장 진입 동력이 크게 꺾였는데도 또 다시 제네릭 진입을 억제하면 제약사들의 캐시카우 장착이 더욱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2026-05-28 06:00:59천승현 기자 -
[팜리쿠르트] JW생명과학·명인제약·광동제약 등 부문별 채용2026-05-28 06:00:50차지현 기자 -
면역항암제 '테빔브라', 5개 적응증 약평위 상정 예고[데일리팜=어윤호 기자] '테빔브라'의 5개 추가 적응증이 급여 확대를 위한 심평원 최종 관문에 진입할 전망이다. 취재 결과, 비원메디슨코리아의 PD-1저해 기전 면역항암제 테빔브라(티슬렐리주맙)가 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상정이 예상된다. 테빔브라는 지난해 4월 면역항암제 최초로 식도암 급여 성공 후 식도암, 위암,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에서 5개 적응증을 추가했다. 비원메디슨은 테빔브라 적응증 확대와 동시에 급여 신청도 함께 제출, 2025년 마지막 암질환심의위원회를 통과한 바 있다. 구체적인 상정 적응증은 ▲절제 불가능,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암 환자에서 1차 병용요법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HER2 음성 위암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 환자에서 1차 병용요법 ▲비소세포폐암 1차 병용요법 2종과 2차 단독요법 등이다. 이번에 급여 확대에 성공할 경우 국내에서도 향후 여러 암종에서 테빔브라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초 등재부터 '합리적 약가'를 표명하며 정부와 협상을 타결한 비원메디슨의 행보가 있었기 때문에 추가 적응증에 대한 급여 논의 역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비원메디슨이 이번에도 '혁신적 신약을 합리적인 약가에 제공, 소외된 환자를 없애겠다'는 회사 철학을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한편 테빔브라는 RATIONALE 임상시험 시리즈 (RATIONALE-303, 304, 305, 306, 307)를 통해 다양한 적응증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식도편평세포암과 위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에서는 전체 환자군에서 임상적 혜택을 확인했으며, PD-L1 발현에 따라 사전 지정된 하위군에서도 일관된 결과를 보였다.2026-05-28 06:00:42어윤호 기자 -
성수동에 프리미엄 화장품 침투…한미사이언스의 이색 도전장[데일리팜=김진구 기자]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거리의 디자이너 브랜드 매장 사이로 ‘아데시(ADESII)’란 이름의 팝업스토어가 지나던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한미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2030 세대를 타깃으로 론칭한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데시’의 첫 오프라인 무대다. 팝업스토어 현장은 소비자가 직접 아데시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 직원의 안내를 받아 내부 공간으로 진입하면, 아데시의 첫 라인업인 ‘블랙 펄 PDRN 네오 세럼’을 마주한다. 방문객들은 준비된 테스터를 통해 블랙베리 성분과 PDRN 성분이 더해진 ‘블랙펄’ 형태의 세럼을 손등에 직접 발라보며 제형과 흡수력을 확인했다. 테스터존 옆으로는 캡슐 뽑기(가챠) 등 현장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 참여 공간이 마련돼 젊은 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한 20대 여성은 "사실 한미약품은 어린이영양제 텐텐을 만드는 회사인 정도로만 알았다"면서도 “50년 역사의 제약회사라는 설명을 듣고 나니 일반 화장품 브랜드보다 제품 성분에 대한 믿음이 더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약기업 특유의 전문성이 2030 소비자에게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아데시는 특허 출원 중인 복합소재 'H-EGTI'에 블랙 PDRN과 고농축 콜라겐을 배합해 '2주 내 빠른 효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자체 임상을 통해 꺼진 눈 밑 탄력 개선, 꺼진 볼 부위 탄력 개선, 피부 이중밀도 증가 등의 효능을 확인했다. 한미사이언스는 내달 1일까지 운영되는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아데시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사업형 지주회사‘ 전환…2030년 헬스케어사업부문 5천억 매출 목표 한미사이언스가 화장품 사업에 발을 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회사는 지난 2015년 약국전용 화장품 브랜드로 ‘프로-캄’을 론칭했다. 다만 프로캄은 약국 채널에서의 안정적인 실적에도, 대중적인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선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한미사이언스는 화장품 사업에서 기존 약국 채널과 일반 소비자 시장을 병행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아데시 론칭과 팝업스토어 행사 역시 일반 소비자 접점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중장기적으로는 한미사이언스의 ‘사업형 지주회사’ 전환 방침과도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해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면서 사업형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첫 전문경영인으로 선임된 김재교 대표이사는 직접 수익 창출과 신사업 발굴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조직 개편에 나섰다. 의료기기‧건식품‧화장품 등 헬스케어사업부문을 본격 육성해 수익을 창출하고, 기획전략본부와 이노베이션본부를 신설해 미래사업 발굴과 전략 투자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미사이언스는 2030년까지 그룹사 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헬스케어사업부문의 목표 매출은 5000억원이다. 지난해 해당 부문 매출이 1551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데시 등을 중심으로 헬스케어사업부문을 5년간 3배 이상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한미사이언스의 헬스케어사업부문 매출은 2022년 11월 한미헬스케어 인수합병 이후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헬스케어사업부문의 매출은 2023년 1201억원에서 2024년 1295억원으로 늘었다. 사업형 지주회사 전환 첫 해인 지난해엔 1551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제약기업의 뷰티 시장 진출은 성분 개발 역량과 생산 안정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 다만 경쟁이 치열한 일반 유통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도 분명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일반 뷰티 시장은 트렌디한 브랜딩과 공격적인 마케팅, 다양한 등 유통망 확보가 관건”이라며 “제품력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를 얼마나 빠르게 안착시키느냐가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6-05-28 06:00:41김진구 기자 -
약국 활용도↑…제일헬스사이언스, 일반약 세분화 전략 강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일선 약국가에서 일반의약품 구매 패턴이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에 맞춰 세분화되고 있다. 단순 브랜드 인지도에 의존하기보다 환자 상태에 맞는 제품 선택과 상담 중요성이 커지면서, 제약사들도 제품 라인업을 더욱 촘촘하게 구성하는 모습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역시 외용첩부제(파스) ‘케펜텍’과 고함량 활성비타민 ‘투엑스비’를 중심으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세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증상과 사용 목적에 따라 제품군을 나누고 약국 상담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게 제일헬스사이언스의 구상이다. 비타민B 고함량 경쟁 넘어 성분 세분화…투엑스비, 피로 유형별 라인업 강화 최근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분야 중 하나는 고함량 비타민B군 시장이다. 여러 제약사가 고함량과 활성형 성분을 내세우며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투엑스비는 함량 경쟁에 집중하기보다 피로 유형별 접근에 무게를 두고 있다. 육체 피로 회복에 초점을 맞춘 ‘투엑스비 듀얼’, 활성형 비타민 중심의 ‘투엑스비 트리플’, 영양 밸런스를 고려한 종합비타민 ‘투엑스비 멀티플’ 등으로 라인업을 세분화했다. ‘투엑스비 트리플’은 회사의 세분화 전략이 주효한 사례로 꼽힌다. 이 제품은 비타민B12 3종(시아노코발라민·메코발라민·코바마미드)을 함께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 상당수가 단일 B12 성분 중심이었다면 ▲체내흡수율 ▲지속성 ▲신경통증 완화 효과를 내는 3가지 B12 성분을 조합해 제품 차별화를 시도했다. 제약업계에서는 이같은 성분 설계가 약국 상담 포인트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경 피로나 신경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단순 영양제 추천을 넘어선 '성분 기반의 맞춤형 상담'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업무 강도가 높은 직장인이나 수험생을 타깃으로 육체 피로뿐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뇌 피로까지 케어하는 제품으로 시장의 호응을 얻었고, 그 결과 초기 물량의 빠른 소진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향후 ‘시니어용 고함량 비타민’과 ‘안구 피로 특화 라인업’ 등으로 제품군 세분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령화와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 등 생활 환경 변화에 따라 피로 관리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약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만성통증 관리 수요 반영…케펜텍 대용량 출시로 약사‧환자 선택지 확대 제일헬스사이언스는 파스 시장에서도 이와 유사한 세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파스는 대표적인 일반의약품 품목이지만 연령·피부 상태·활동량 등에 따라 부착 후 체감 반응 차이가 크다. 성분뿐 아니라 피부 자극, 점착력, 부착 부위의 움직임에 따라 제품 선호도가 뚜렷하게 갈리는 만큼 일선 현장에선 환자 맞춤형 제품 라인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통증 완화 효과를 높인 제품부터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까지 라인업을 촘촘하게 구성하며 환자의 선택 폭을 넓혀왔다. 최근 출시한 ‘케펜텍 44매’ 대용량 제품도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는 분석이다. 고령 환자 증가와 함께 퇴행성 관절염 등 만성 통증 관리 수요가 커지면서, 경제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대용량 제품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기 때문이다. 대용량 제품은 환자가 제품 구매를 위해 약국을 수시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합리적인 가격에 충분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약사에게는 만성 통증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유용한 상담 선택지가 된다. 회사 관계자는 “제일헬스사이언스의 대표 품목들이 보유한 강력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촘촘하게 설계된 맞춤형 제품들이 하나의 견고한 통합 라인업으로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브랜딩을 강화할 것"이라며 "제품 디자인부터 패키징까지 약국 안팎에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2026-05-28 06:00:40김진구 기자 -
부광약품, 유니온제약 유증 300억 납입…최대주주 등극[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27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이날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300억원을 납입하면서 지분 75.14%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부광약품은 “조건부 투자계약에 따라 사전에 인수대금을 예치했다”며 “앞서 결정된 회생계획안 인가로 납입기일에 유상증자로 출자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니온제약은인가받은 회생계획안에 따라 출자전환, 감자, 유상증자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유니온제약은지난 19일 박광석씨, 국민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마크420, 염호씨 등 채권자들을 대상으로신주 5166만308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때 발행되는 신주는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 791만2828주보다 6배 이상 많은 규모다. 채권자들에게 주식을 부여하면서 채무를 탕감받는 방식이다. 유니온제약은 19일신주를 포함한 주식 5957만3136주를 1985만4006주로 줄이는 3대1 병합 감자를 결정했다. 채무를 주식으로 바꾸면서 증가한 주식 수를 줄여 자본금 규모를 적정하게 만들고, 회사를 인수할 주주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다. 유니온제약은 감자이후 부광약품을 대상으로 주식 총수 1985만4006주보다 3배 이상 많은 6000만주를 배정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됐지만 앞으로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에 회생절차가 마무리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한국유니온제약이 흑자전환을 할수 있도록 최대주주로의 역할을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6-05-27 16:50:45천승현 기자 -
자금난 빠진 비상장 바이오…"원천특허·데이터로 가치 증명해야"[데일리팜=차지현 기자] 문정바이오CEO포럼이 비상장 바이오기업의 생존 전략을 논의하는 장을 열었다. 투자 경색과 개발 리스크 확대로 초기·중기 바이오벤처의 자금 조달 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책·규제 측면에서 현장 체감도를 높이고 기업은 본질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문정바이오CEO포럼은 27일 서울 송파구 한스바이오메드 본사에서 제7회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건전한 바이오 생태계 유지를 위한 비상장 바이오기업의 생존·경쟁력 확보·성장 전략 및 시스템 개선 방향'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문정바이오CEO포럼은 문정동 일대 바이오벤처 CEO가 정기적으로 모여 정보교류, 협업, 투자 유치 등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했다. 2023년 9월 첫 포럼을 시작으로 투자 유치와 기업공개(IPO) 전략, 회원사 피칭, 스타트업 투자 전략, 제약바이오 산업 아젠다 논의 등을 진행해 왔다. 지난달에는 비영리단체 등록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와 초대 회장인 이병건 플래그십파이오니어링 특별고문,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사로는 김영옥 K-바이오전략연구원 원장, 이태규 스케일업파트너스 대표, 최학배 하플사이언스 대표,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단장 등이 참여했다. 조 대표는 환영사에서 "작은 모임으로 시작했던 포럼이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함께하는 자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준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비영리단체 등록을 계기로 보다 공익적이고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최근 제약바이오 산업은 글로벌 투자 위축과 개발 리스크 증가 등으로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나고 있다"며 "오늘 논의가 단순히 어렵다는 진단에 그치지 않고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기업과 투자·정책이 어떻게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부회장은 축사에서 민간 주도 포럼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문정바이오포럼은 민간이 주도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난 만큼 공공 주도 플랫폼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 비중 있게 전달할 수 있다"면서 "단순한 지식 공유와 네트워킹을 넘어 산업계 의제를 던지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비상장 바이오벤처의 자금 조달 공백도 지적했다. 그는 "정부에서 많은 정책과 비전이 나온다고 해도 산업계가 피부로 느끼지 못하면 정책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소규모 펀드와 PoC 단계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섹터 펀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위기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정책·제도와 규제 환경을 짚었다. 김 원장은 "바이오 산업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산업"이라며 "특히 제도, 법규, 정책은 기업 의지와 관계없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외부 리스크"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위기 극복의 핵심 요소로 속도와 혁신을 제시했다. 그는 "제약바이오 산업은 하루라도, 한 시간이라도 빨리 가는 기업이 승자가 되는 구조"라며 "정부 정책과 제도가 기업이 빨리 가는 데 도움이 되고 있는지,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있지는 않은지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김 원장은 수요자 중심 정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 원장은 "정책은 많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기업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인지 살펴봐야 한다"며 "수요자 입장의 정책과 공급자 입장의 정책이 일치할 때 좋은 정책이자 성공한 정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바이오 투자 시장이 단순 침체라기보다 '옥석 가리기'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이 대표는 "바이오 산업은 2021년 거품이 형성된 뒤 빠르게 꺼졌고 이후 휴지기가 길어지고 있다"며 "앞단의 수많은 기업이 등장하던 시기는 멈추고 이제는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초기 투자 위축과 후기 단계 쏠림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초기에 있던 자금이 후기로 넘어갔다"며 "벤처캐피탈(VC)이 대형화되면서 초기 딜에 투자하기 어려운 구조가 됐다"고 했다. 이어 이 대표는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플랫폼 경쟁력과 원천특허, 파이프라인 확장성, 임상 데이터, 매출 연결 가능성을 창업 단계부터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어느 단계에서 무엇을 어떻게 끌고 갈지를 VC에 설명해야 하는데 설명 가능한 기업만 투자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바이오기업 가치평가에서도 본질 가치 점검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비임상·임상 데이터를 만들 때 TP 설계와 CMC, 원가 경쟁력, 수익성 같은 기본이 갖춰져야 한다"며 "시장 변동과 관계없이 본질 가치를 평가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26-05-27 16:13:56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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