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 'NK뷰키트' 카자흐스탄 1400억원 수출
- 김민건
- 2016-10-14 17: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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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인도네시아 합쳐 총 5500억원 달해…추가 계약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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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자흐스탄 계약으로 에이티젠은 지난 3월 대만(193억원)과 8월 인도네시아(3878억원)에 이어 총 5500억원에 달하는 수출계약 성과를 올리게 됐다.
디씨티바이오젠은 국립기관에 해당하는 카자흐스탄 방사선종양학연구소와 긴밀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카자흐스탄 공공의료 부문까지도 NK뷰키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티젠 관계자는 "해당 기관과 임상 등 다양한 협업이 가능해져 공공의료 부문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공공의료 서비스 항목으로 적용되는 경우 카자흐스탄 전국민(약 1800만명)을 대상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에이티젠은 이를 위해 디씨티바이오젠과 독점공급권 계약과 별도로 카자흐스탄 방사선종양학연구소와 NK세포 등에 관한 연구 협력 MOU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용환 에이티젠 전무는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NK뷰키트를 이용한 공동연구가 카자흐스탄 암 스크린 및 모니터링 방식에 변화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단순히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을 의미하는 것 뿐 아니라 러시아를 포함한 유라시아경제연합(EEU) 5개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EEU 5개국뿐 아니라 중동국가, 베트남, 태국, 스웨덴, 이탈리아, 중국 등 세계 여러 국가에 대한 독점판매권 협상이 진행 중이다. 연내 추가 계약도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추가 수출 가능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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