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 노르웨이 노르딕나노벡터와 ADC 공동개발
- 노병철
- 2016-10-11 10: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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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37 항체에 레고켐 ADC 기술 적용, 혈액암 치료 신약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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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용주)는 지난 10일 노르웨이 혈액암 전문 항체 기업 노르딕 나노벡터(OSE: NANO)와 ADC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노르딕 나노벡터의 CD37 항체에 레고켐바이오의 ADC 기술을 적용하여 백혈병을 치료하는 차세대 ADC 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백혈병은 Medical Unmet Needs가 큰 희귀 질환으로 이 중 특히 재발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Chronic Lymphocytic Leukemia)은 전세계적으로 매년 5만명 이상의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두 질환에 대한 시장은 2024년까지 5조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르딕 나노벡터는 시총 약 3천2백억 규모의 혈액암 관련 항체 및 항체-방사선 물질 치료제 전문기업으로현재 가장 개발단계가 앞선 파이프라인은 Betalutin®이다.
이는 혈액암에서 발현되는 CD37을 타겟하는 항체-방사선물질 결합체(ARC, Antibody-Radionuclide conjugate) 치료제로 현재 다양한 혈액암을 대상으로 임상 1, 2상을 동시에 진행 중에 있다.
노르딕 나노벡터는 이번 레고켐바이오와의 협약을 통해 ADC까지 연구개발 영역을 확정할 예정이다.
노르딕 나노벡터의 최고연구책임자(CSO)인 Jostein Dahle은 "ADC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성과 전문성을 가진 레고켐바이오와 협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다수의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레고켐바이오의 글로벌 BD를 담당하고 있는 채제욱 박사는 "다양한 파트너서와의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전세계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다수의 ADC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고 비전을 제시하였다.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 중국 푸싱제약에 유방암치료제인 허셉틴 ADC 후보를, 그리고 국내 녹십자에 고형암 타겟 ADC 원천기술을 기술이전 하는 등 전세계를 대상으로 활발한 기술이전 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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