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기 "드레스피레논 피임제, 전문가 자문 후 허가변경 검토"
- 이정환
- 2016-10-07 2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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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춘숙 의원 "혈전유발율 높아 사망발생...대책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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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기 식약처장이 환자 사망을 유발한 드레스피레논 성분 피임약에 대해 "전문가 자문 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허가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7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2012년과 2014년 20대 여성이 드로스피레논 복용 후 폐색전증 등으로 사망했다"며 "의사처방에 의해 복용한 약인데, 부작용과 관련해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한 적 있느냐"고 질의했다.
손 처장은 "담당 의사 소견 등 종합검토 결과 연관성 때문에 개최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드로스피레논 성분은 피임 외 여드름, 월경 전후 증후군 등으로 쓰이고 있다. 해당 성분은 혈전 유발율이 3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식약처는 부작용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손 처장은 "전문가 자문 후 중앙약심을 개최하고 어떻게 처리할지 정리해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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