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약 글로벌 기지…최고 실적 미국지사는
- 영상뉴스팀
- 2015-06-22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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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중외제약·녹십자·대웅·SK 등 두각…안국·일양 등도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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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헬스케어시장 미국. 이곳에 지사와 법인을 설립한 국내 제약사는 상장사 기준으로 7개 제약사에 달합니다.
미국지사는 신약 개발 최신 동향, 현지 빅파마·바이오텍·아카데미아와 관계형성, 인허가기관(FDA) 네트워킹 등을 도모한다는 측면에서 그 위상과 역할이 중요합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05년경 미국 시애틀에 신약개발 전진기지-테리악(Theriac)을 설립했습니다.
책임자는 항암전문가인 미국인 의사며, 인력은 연구 개발자 15명 정도로 구성돼 있습니다.
테리악의 미션은 MD앤더슨암센터와 진행 중인 '표적항암 프로젝트 윈트'의 성공적 임상진행입니다.
녹십자 북미지역 총괄 헤드쿼터(Green Cross America)는 캐나다 퀘백과 미국 LA 등 이원화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퀘백 법인은 혈액분획제제 공장설립을 LA지사는 혈액원 운영을 통한 원료혈장 공급이 주요 임무입니다.
LA지사는 2009년 설립됐으며, 텍사스, 아이다호, 워싱턴DC 등 7개 지역에 혈액원을 개원했습니다.
녹십자는 2020년까지 전미 30개 혈액원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아제약도 LA에 동아 아메리카 코퍼레이션을 지난 1991년에 설립했습니다.
주요 업무는 라이센스와 임상시험 등입니다.
LG생명과학은 1990년대말 뉴저지에 '팩티브 전략기지'를 세웠습니다.
비슷한 기간,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톤에도 연구개발 및 B/D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대웅제약도 2007년경 메릴랜드에 미국법인을 설립했습니다.
미국법인에는 약 3명 정도의 연구개발 및 B/D 인력이 상주하며 인허가 업무와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미국법인의 가장 큰 성과는 메로페넴과 우루사의 미국런칭으로 조만간 허가등록이 완료될 전망입니다.
SK바이오팜도 뉴저지에 법인을 두고 B/D, CRO매니지먼트, 레귤러터리, 신약개발, 임상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뉴저지 법인에 근무하고 있는 인력은 30여명으로 국내 제약사 중에는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편 안국약품도 뉴저지, 메릴랜드, 보스톤 등지에 지사 설립을 계획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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