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 우울증 전자약 누적 처방 9만건 돌파
- 노병철
- 2024-09-24 09: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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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스팀, 상급종합병원 12곳 포함 전국 병의원 총 140곳에 공급
- 2030 젊은층, 우울증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와 마인드스팀에 대한 관심 높아
- 항우울제만으로 치료 어려워 미세전류 뇌 자극 대안치료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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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치료를 위한 제품으로 2021년 식약처의 시판허가 후 2022년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 선정 및 비급여 고시를 받아 2023년부터 본격적인 비급여 처방이 진행돼 왔다.
현재까지 마인드스팀은 국내 140처 병원에 도입이 됐고, 이중 상급조합병원 12처, 종합병원 8처, 병원14처, 의원 105처에 도입됐다. 이로써 와이브레인은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뇌파 측정기기 마인드스캔 및 환자 관리 플랫폼 마인드를 아울러 전국 정신건강의학과 33%의 점유율을 달성 중이다.
특히, 국내 상급종합병원의 마인드스팀 도입도 꾸준히 늘고 있다. 마인드스팀을 도입한 국내 상급종합병원 12곳은 삼성서울병원, 충북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인하대병원, 아주대병원, 가천길병원, 영남대병원,경북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전북대병원 등이다.
우울증 치료를 위한 마인드스팀 처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월평균 처방은 8천건을 돌파했고, 누적 처방 건수는 9만건을 넘어섰다.
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는 “항우울제의 대안 치료제로 시장에 출시된 마인드스팀의 도입 병원과 처방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최근 우울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2030층 사이에서 1차 치료로 마인드스팀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병원들에서도 도입과 처방에 매우 적극적이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는 “미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임상시험인 STAR*D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의 30%는 항우울제만으로 치료가 잘 되지 않는 난치성 우울증으로 보고됐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난치성 우울증이 미국과 비슷한 빈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미세 전류로뇌를 직접자극해 치료하는 방법이 우울증 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치료를 위해 재택 확증 임상을 통해 재택 사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특히, 2020년 진행된 국내 다기관 재택 임상결과 6주 동안 매일 30분씩 마인드스팀을 단독 적용해 치료할 시 우울증상의 관해율이 62.8%로, 기존 항우울제의 관해율(약 50%) 보다 12.8% 더 높은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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