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개국동문회, 진통끝 정점선 회장 선출
- 홍대업
- 2007-10-07 00: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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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관행대로" vs "경선 하자" 신경전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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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개국동문회는 6일 오후 서울 상제리제센터 1층 피앙세홀에서 개최된 제27회 정기총회에서 진통 끝에 이같이 결정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대약대 선후배들간 기존 관행대로 수석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추대돼야 한다는 의견과 경선을 실시하자는 주장이 맞서 당초 예정시각인 10시보다 1시간을 넘겨서야 결론을 도출했다.
특히 경선이 동문간 단합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기존 집행부의 입장과 시대의 흐름대로 경선이 실시돼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 고함과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신임 정 회장은 이날 경선주장 등 갈등의 모습으로 노출한 것을 의식한 듯 당선소감을 통해 “갈등은 통합으로 나아가는 또 다른 진통”이라며 “앞으로 통합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 회장은 “나 아니면 안 된다는 목소리가 빈번해질 때, 다수의 동문은 말이 없어도 불편해진다”면서 경선을 주장한 쪽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12대 집행부에서 자금사용이 석연치 않다는 주장이 터져나와 앞으로도 적잖은 내부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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