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하반기 채용 전년대비 7.3% 감소
- 이현주
- 2007-08-30 09: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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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제약 22곳, 1230명 채용...동아-얀센 50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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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하반기 채용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취업포털사이트 인크루트에 따르면 상장사를 포함한 주요제약사 22곳(채용계획 미정인 제약사 제외)이 올 하반기 1,230명의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1,327명에 비해 7.3% 감소한 수치다.
또 하반기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제약회사는 71.4%, 미채용 회사가 7.1% 집계됐으며 아직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업체들이 21.4%나 됐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채용시장이 급변하는 것은 기업들이 사업실적이나 외부 환경에 따라 채용계획을 그때그때 수정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채용시장을 이끌고 있는 주요 기업들이 조직개편과 구조조정을 위해 채용계획을 재검토하거나 줄일 전망이어서 하반기 채용시장은 어두울 것을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반기 채용시장이 어두울 것이란 진단이 나왔으나 일부 제약업체들의 인력공채가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9~10월경 공채가 집중될 것으로 조사됐다.
일동제약은 지난 27일부터 하반기 영업부문 정기공채에 들어갔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장자 중 이공계열 및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는 내달 3일까지 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 조회는 7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에 앞서 영업, 생산 연구 등 각 부문에서 인력채용에 나선 동화약품은 오늘(30일)이 원서 마감 날이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유선 개별통보 또는 SMS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하반기 공채 시기를 10월경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채용규모는 50명 수준으로 예상했다. 한국얀센 역시 10월께부터 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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