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빅스' 7월 발매 예고...발기부전약 6파전
- 가인호
- 2007-06-18 06: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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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 이달 공장실사 마무리, 허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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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측은 18일 식약청에 신약 허가 신청중인 발기부전 신약 '엠빅스'가 임상시험기관 실사를 끝내고 이달중 공장 실사를 진행하는 등 품목허가 승인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엠빅스는 빠르면 7월중 최종 허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곧바로 시장 발매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SK케미칼이 지난 1998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는 2004년 제1상 임상, 2005년 3월 제2상 임상, 지난해 8월 제 3상 임상시험을 마치는 등 현재 신약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이 시장은 하반기부터 토종제품과 외자제품간 숨막히는 경합이 예고되고 있다. SK측이 제품 출시 첫해 100억 이상의 매출을 자신하고 있는 등 승부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기 때문.
특히 올초 야일라 가세로 재편이 어느정도 이뤄졌던 1,000억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엠빅스 출현으로 또 다시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이 시장은 현재 선점효과를 누리고 있는 화이자의 비아그라가 지난해 전체 시장의 절반 정도를 점유해 오다가, 올초 종근당과 바이엘의 코마케팅 제품 '야일라'의 시장가세로 40%대 초반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여기에 대웅제약과 코마케팅을 끝내고 독자 영업망을 통해 제품공급에 나서고 있는 시알리스도 점유율 30%대에서 동아제약과 종근당의 맹공으로 20% 초반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영업 및 마케팅력을 갖춘 SK케미칼이 새롭게 뛰어들면서 전체적인 발기부전약 시장에 다시한번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비아그라를 비롯해 시알리스, 레비트라(야일라), 자이데나와의 한판승부가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제품이 발매될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면 시장에서 충분히 승부가 가능할 것"이라며 "일단 자이데나 매출수준을 목표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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