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라피티닙' 유방암 환자에 무상공급
- 이현주
- 2007-02-12 10:52: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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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K, 국내시판 전까지 동정적 사용승인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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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현재 개발 중인 유방암 치료제 라파티닙 디토실레이트(lapatinib ditosylate)의 동정적 사용승인 프로그램(EAP)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정적 사용승인 프로그램은 시판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지만 기존 치료제에 대한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약을 공급하는 것으로, 한국GSK는 작년 말과 올해 초 라파티닙 EAP에 대한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와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신촌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총 6개 병원이 참여하며 라파티닙이 국내에서 시판허가를 받을 때까지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ErbB2 과발현이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이며 라파티닙과 카페시타빈(상품명 젤로다) 병용치료를 받게 된다.
GSK 학술부 이일섭 부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적합한 치료제가 없어 고통 받고 있는 유방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파티닙의 식약청 시판허가는 2008년경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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