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학마을봉사회, 정신지체자 의료 봉사
- 정웅종
- 2006-12-25 17:37: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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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장애인 '소화천사의 집' 방문...142명 대상 인술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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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봉사동호회가 지체장애인을 찾아 인술을 펼쳤다.
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회장 박종춘 교수)는 광주시 남구 봉선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소화천사의 집을 찾아 여성 정신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학마을봉사회는 이날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를 중심으로 모두 142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날씨가 차가워진 탓에 감기환자를 비롯 피부질환, 안질환 환자들이 많았다고 봉사단체측은 밝혔다.
원장 장영자 로사 수녀는 "이동에 어려움이 많고, 자기표현도 힘들어 병원 찾기가 쉽지 않는 소화천사의 집 가족들을 위해 이렇게 여러 과별로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진료를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료에 참여한 피부과 윤숙정 교수는 "의사표시를 잘 하지 않은 탓에 초기 치료만 받으면 곧 나을 수 있는 질환도 커질 수 있다"며 "참여한 의료진 모두 진료와 약 처방 등에 정성을 다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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