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약사 위장 취업, 개업정보 빼돌렸다"
- 강신국
- 2006-12-18 12: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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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근무후 퇴직...조립식 건물 통해 약국개설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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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을 준비중인 한 약사가 근무약사로 위장 취업한 뒤 약국개업 정보를 빼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약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8일 약국가에 따르면 경기 고양지역에서 단기 근무약사로 있다가 1주일 만에 퇴사한 후 주변에서 약국 개업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정황은 이렇다. K약사는 고양시 A약국에 근무약사로 취업했다. 하지만 K약사가 1주일 후 약국에 퇴직서를 내버리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K약사가 퇴직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이 근무했던 A약국 길 건너 병원 옆 짜투리 공간에 조립식 건물을 착공, 그 곳에 약국 입점을 시도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
K약사는 조립식 건물 착공을 위해 3,000만원을 투입했고 비용을 전담하겠다는 K약사의 말에 땅주인도 흔쾌히 건물착공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약국측은 조립식 건물 착공을 시도한 사람이 K약사라는 것을 알고 아연실색했다.
A약국측은 1주일 동안 근무를 하는데 근무태도가 예사롭지 않았다며 근무를 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A약국측은 지역의 처방전 흐름, 처방약 분포, 매약 규모 등 약국의 전반적인 경영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위장 취업한 것 같다며 같은 약사로서 자괴감이 든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조경 등 건축법상 문제가 많아 조립식 건물 착공은 허가가 나지 않았고 K약사의 약국입점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약국가는 약국 입지와 관련된 정보부재와 잇따르는 브로커들의 농간으로 무리한 약국입점이 시도되고 있는 것 같다며 근무약사 위장 취업을 통한 약국 개설 시도에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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