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장 선거 종반전...29일 투표용지 발송
- 정웅종
- 2006-11-27 07:13: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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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부대 가동 등 총력전...각 단체 지지선언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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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일주일이 이번 선거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다."
선거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대한약사회장후보들이 투표용지 발송 전까지 막판 총력전을 펴칠 기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투표용지가 발송되면 늦어도 12월4일이면 상당수 유권자가 투표를 마쳐 사실상 남은 기간의 선거운동은 '이삭줍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권태정 후보와 원희목 후보는 지난 23일 중앙선관위 주최 합동토론회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대구로 내달렸다. 영남대 음악회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대구는 부산지역 못지않은 최대 표밭 중 하나. 그만큼 신경을 쓸수 밖에 없다.
같은 시각 전영구 후보는 각 참모들과 함께 서울지역 표밭 다지기에 들어갔다.
각 후보진영은 전화부대 가동, 거대동문표 지지유도 등 숨바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권태정 후보측은 지난 24~25일 부산지역에 올인했다. 12개팀으로 나눠진 선거조직이 일제히 부산 전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화부대 가동도 본격화 됐다. 특히, 각 여대동문회별 여약사 담당을 정해 전화설득에 나서고 있다.
지지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전영구 후보는 26일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한약조제약사회(회장 박찬두)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냈다.
한약조제약사회는 "전영구 후보가 한약 활성화를 이끌 정책 적임자로 판단된다"며 한약조제자격증을 갖고 있는 유권자의 지지를 당부했다.
전영구 후보측은 최근 "두 동문 원로지도층이 협의하여 성대동문은 중대 후보를, 중대동문은 성대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편지를 동문들에게 발송하고 있다. 거대 여대동문과 병원약사회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노력도 가시화되고 있다.
최대 여대표를 자랑하는 이대동문은 최근 내부적으로 원희목 후보 지지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태정 후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원희목 지지 가능성을 내비췄던 한국병원약사회도 조만간 지지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져 막판 표대결이 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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