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후송 중 사망환자, 지역병원 55% 차지
- 한승우
- 2006-10-30 09:23: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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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강원 등 평균사망률 2배...지역병원평가는 '수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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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후송 도중 사망한 환자 가운데 절반이상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한 환자라는 통계가 나왔다.
2005년도 병원도착 전 환자사망자수 5만520명 가운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한 2만7,972명이 후송 중 사망한 것.
아울러 후송 중 사망률 평균 0.78%보다 2배 이상의 수치를 보인 대전, 강원 등은 중앙응급의료센터가 평가한 '2005년도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16개 시·도 중 각각 2위와 7위를 기록해 모호한 평가기준도 도마에 올랐다.
이는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이 복지부가 추진 중인 '응급의료 개선 방안'을 분석한 결과다.
정 의원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 39조에 따르면 응급차량 내에는 최소 1명의 의료인이 탑승해야 한다"면서, "지역병원의 경우 무려 41%가 의료인 없는 환자 이송이 이뤄진다고 볼 수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응급의료 기관 평가 시 응급 구조사 확보여부에 대한 평가를 추가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장·단기적인 임상교육과 함께 참여확대방안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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