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조작 허가취소 156품목, 내달 14일 청문
- 정시욱
- 2006-10-27 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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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12월경 최종 처분 확정...각 제약 공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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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성 시험 자료를 조작한 직접생동 75개, 위탁품목 120개 등 총 195품목 중 허가취소 대상인 156품목에 대한 청문이 내달 14일부터 양일간 열린다.
이에 따라 생동조작에 따른 청문이 마무리된 후 12월까지는 최종 허가취소 처분이 완료될 계획이며, 1,2차 청문과 마찬가지로 처분 결과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27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발표를 통해 공개된 허가취소 대상 156품목을 보유한 80여개 제약사에 대해 내달 14~15일 양일간 청문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식약청은 또 최종발표 당일 청문 대상 제약사들에게 처분 및 청문공지 공문을 일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공문을 접수한 제약사들은 해당 품목처분에 대한 의견을 담아 청문장에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국정감사 등 일정을 감안해 조작품목들의 청문 기간이 11월 14~15일로 확정된 상황"이라며 "해당 제약사들에게는 청문 공지에 대한 공문을 이미 발송 완료한 상태"라고 했다.
하지만 일부 제약사들은 이번 청문이 처분에 대한 마지막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기회지만, 중대한 사유가 있지 않을 경우 그대로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불참을 고려하는 곳들도 다수 포착됐다.
청문 대상 제약사 한 관계자는 "전례(1,2차 청문)를 볼 때 이미 식약청의 처분 내용이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청문에 대한 기대감은 거의 없다"면서 불참할 것임을 우회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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