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의약품지원, 질병유입 차단위해 필요
- 한승우
- 2006-10-24 10:55: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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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석 의원 "북한 질병, 남측 전파 우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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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적 차원을 넘어 남한의 보건·위생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예방의약품 대북 지원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말라리아의 경우 휴전선 인근지역과 군부대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등 북한에서 유입되는 후진국형 질병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
이같은 주장은 24일 민주당 김효석 의원이 질병관리본부 국감장에서 제기됐다.
김 의원은 "북한의 경제악화에 따른 예방접종 부족으로 인한 면역체계 형성부실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며, "각종 전염병이 남측으로 유입 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북한 어린이를 중심으로 면역력을 키우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실제 북한에서는 면역력 약화로 인해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 유병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남한에는 거의 없어진 후진국형 질병에도 유발시 쉽게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최근 북핵문제 등으로 의약품 지원 촉구가 다소 정서에 맞지 않을 수 있으나, 종국적으로는 우리의 보건 환경을 위한 것인 만큼 단편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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