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혈액관리 구멍...재고량 바닥"
- 강신국
- 2006-10-20 14:04: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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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화원 의원 "재해 발생시 혈액수급에 문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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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가 최근 3년간 혈액 적정 재고기준을 지킨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등 혈액관리에 문제가 크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0일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적십자사 국감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19일 현재 적혈구 재고현황은 0형 1일분, A형 0.9일분, B형은 1.8일분에 불과하다며 혈액부족 사태가 현실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정 의원은 "적십자사는 최근 3년간 월별 혈액 적정재고 기준을 지킨 적이 없다"면서 "대형 사고나 재해 발생시 수혈용 혈액 부조사태가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잇단 혈액안전 사고로 인한 국민의 불신 속에 헌혈은 급감하고 혈액재고량은 비상상태로 이어지고 있는데도 파업을 하는 적십자사에 혈액사업을 계속 맡겨야 할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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