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혈장분획센터, 수질·폐기물오염 온상
- 한승우
- 2006-10-19 09:34: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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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복심 의원, 대책마련 촉구..."안전불감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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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분획제제를 생산하는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의 혈장분획센터가 수질·폐기물 오염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18일 혈장분획센터가 최근 5년간 폐수배출 허용기준 초과, 지정폐기물 부적정 처리 등으로 4차례 지적받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같은 사실은 대한적십자사가 장 의원에게 제출한 '혈장분획센터 환경오염 적발내용 및 행정처분' 자료에서 드러났다.
자료에 따르면 혈장분획센터는 2002년, 2005년, 2006년에 BOD 및 COD 폐수허용기준을 초과해 수질환경법를 2002년 10월에는 승인 받지 않은 소각장을 사용해 폐기물관리법를 각각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혈장분획센터는 5년간 1,400여만원에 달하는 부담금과 벌금을 물고, 각종 개선안을 상부에 제출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장 의원은 "불과 5년 동안 동일사안으로 3회 적발되는 등 환경오염에 대한 적십자사의 안전 불감증이 확인됐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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