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3.65%, 치료 지연·미진료 경험했다”
- 한승우
- 2006-10-17 16:58: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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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경제적 이유'-청소년 '학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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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건강보험이 실시됨에도 국민의 13.65%가 치료를 받지 못했거나 치료지연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윤호중 의원은 17일 공단 국감에서 "지난 한해동안 660만명이 이 같은 경험을 했다"고 지적하면서 "이 중 성인 49.72%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지연 및 미진료 경험을 했다"고 주장했다.
아동·청소년의 경우는 ▲학업 때문에 37.41%▲ 경제적 이유 33.73%▲ 보호자가 바빠서 21.46%▲의료기관이 멀어서 3.% 순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연령이 높을수록, 교육이 낮을수록, 월가구 소득이 낮을수록 미치료·치료 지연율이 일관성 있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받지 못하는 성인이나, 공부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이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라며 "건보공단이 실시하는 사업 중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가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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