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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심 판정 높은 병의원 현지조사"

  • 최은택
  • 2006-10-17 11:03:44
  • 요약
  • 공단 이재용 이사장, 11월까지 조사...부당확인시 엄벌

공단 이재용 이사장.
건강검진기관 중 암 의심 판정이 다른 기관에 비해 높은 병의원에 대한 현지조사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건강보험공단 이재용 이사장은 전재희 의원이 특정 검진기관에서 암 의심 판정이 지나치게 높이 나타났다면서, 이에 대한 원인분석을 수행 했는 지 질의한 데 대해 "지난달부터 특정 암에 대한 사유조사에 착수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조사 대상은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등으로 11월까지 3개월간 암 의심판정율이 다른 기관 평균보다 높은 기관을 대상으로 판정사유를 정밀 조사하게 된다.

이 이사장은 이와 관련 "조사 결과 부당사실이 확인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엄정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재희 의원은 지난해 특정 암검진을 받은 수검자 중 31만9,629명이 암 의심 또는 암치료 대상 판정을 받았다면서, 고의로 '암의심'을 진단해 추가검사를 유도하고 있는 의료기관이 수두룩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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