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식욕억제제·우울증약 병용시 자살유발
- 정웅종
- 2006-10-10 10:22:3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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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약물요법시 주의사항 통보...약국 등 지도점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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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와 우울증치료제를 병용투여할 경우 자살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약물요법시 주의사항을 최근 관련단체에 통보하고 처방 투약시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청은 약사회 등 관련단체에 통보한 서한에서 "향정약 식욕억제제(펜디메트라진, 펜터민, 디에칠프로피온 제제 등)와 우울증치료제(플루옥세틴) 등을 병용투여 받은 환자가 자살을 기도하는 등 식욕억제제와 관련한 사회적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며 처방 투여시 주의사항을 통보했다.
약물요법시 주의사항으로는 체중감량요법의 보조요법으로서 단기간(4주 이내) 동안만 사용할 것, 다른 식욕억제제와 병용투여하지 말것, 최소 용량 투여, 환자에 대한 충분한 설명의무 등이다.
식약청은 아울러 체중감소를 목적으로 향정약 식욕억제제와 우울증치료제 등을 사용하고 있는 병의원, 도매업소, 약국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① 적절한 다른 체중감량요법(식이요법 및/또는 운동)에 반응하지 않는 외인성 비만 환자에 한하여 체중감량요법의 보조요법으로서 단기간(4주 이내) 동안만 사용할 것. ② 다른 식욕억제제와 병용투여시 심각한 심장 유해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SSRI계 항우울약(예, 플루옥세틴, 셀트랄린, 플라복사민, 파록세틴 등) 또는 다른 식욕억제제와 병용투여하지 말 것. ③ 남용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환자에게 유효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는 최소 용량만을 투여하고, 식욕억제 효과에 대한 내성이 나타날 경우에는 이 약의 사용을 중지해야 하며, 최근 1년 이내에 다른 식욕억제제를 사용한 환자에게는 투여가 권장되지 않음. ④ 동 제제는 화학적 및 약리학적으로 암페타민류와 유사하여 강력한 정신적 의존성 및 심각한 사회적 기능장애와 연관될 수 있으므로 환자에게 이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설명할 것.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 약물요법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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