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전종목 주가 폭락...북한 핵실험 후폭풍
- 박찬하
- 2006-10-10 06:40: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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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종가 기준 의약품 75종목 평균 8.2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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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강행 사실이 알려진 9일 종가를 기준으로 제약업종에 해당하는 75종목 전체 주가가 평균 8.2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삼성제약(-14.96%), 한올제약(-14.86%), 종근당바이오(-14.02%), 슈넬제약(-12.41%), 영진약품(-11.34%), 부광약품(-10.16%), 동성제약(-10.03%), 제일약품(-9.14%), 수도약품(-8.84%), 보령제약(-8.62%) 등은 평균 하락폭 이상 주가가 떨어졌다.
반면 유한양행(-0.34%), 현대약품(-1.71%), 일성신약(-2.32%), 대웅제약(-2.39%), 신풍제약(-2.56%), 근화제약(-2.81%), 삼일제약(-2.99%) 등은 하락폭이 비교적 적었다.
코스닥 종목의 경우 장중 하락폭이 9%에 이르러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북핵실험 여파의 최악 상황이 9일 증시에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공통된 평가를 내놓고 있어 제약종목 폭락사태도 9일 종가를 기점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북핵사태 해결이 지연될 경우 조정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제약주 회복이 더뎌질 여지는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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